▲ 예장합동서대전노회는 지난 16일 한밭체육관에서 150여명의 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찰대항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우승은 중부시찰이 차지했다.     © 오종영(발행인)

대한예수교장로회 서대전노회(노회장 직무대행 오종영 목사) 사회체육부(부장 최병책 목사)는 지난 16일(월) 대전시 중구 부사동에 소재한 한밭체육관에서 목사·장로부부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찰대항 체육대회는 서대전노회가 매년 가을 노회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체력 증진과 화합을 목적으로 사회체육부의 주관으로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이번 체육대회에는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배구, 족구를 비롯한 다양한 경기를 통해 시찰원들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대회 후에는 협찬 받은 약 100여개의 경품들을 참석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회체육부는 이날 행사 전 최병책 목사(사회체육부장)의 사회와 김성혁 장로(부노회장)의 기도 및 이제후 목사(사회체육부 서기)의 성경봉독(고전 10:31절) 후 오종영 목사(노회장직무대행)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후 대회에 돌입해 경쟁을 한 결과 중부시찰(시찰장 박상인 목사)이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준우승은 북부시찰, 3위는 서부시찰이 차지한 가운데 대회의 막을 내렸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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