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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생명과 안전, 건강(보건)을 위협하는 헌법개헌 절대 반대한다.
 
보도1국   기사입력  2017/09/29 [16:29]

▲ 바른헌법개헌 국민대회에 참석한 불교, 기독교, 천주교, 유림, 대한노인회, 학부모단체, 탈동성애자, 법조계, 교사, 청소년 단체에서 참석자들이 이구동성으로 동성애 동성혼은 절대 용납될 수 없는 악법이라고 성토발언을 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지난 17일(주일)오후3시, 대전갤러리아 타임월드 앞에 성난 시민 3만 운집 악법개헌 성토
불교, 기독교, 유림, 가톨릭, 탈동성애 단체 한 목소리로 “동성애·동성혼 헌법화 용납 못해”



지난 17일 대전에서는 바른개헌국민연합이 주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대전에서 이만한 인파가 모인 적이 없었다는 평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 건강(보건)을 위협하는 헌법개헌의 위험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개헌헌법에 동성애·동성결혼을 삽입하는 행위에 대해 어떤 이유에서든지 용납할 수 없다는 분위기가 한국사회 다수의 여론임에도 불고하고 단순히 유럽의 사례를 중심으로 이의 합법화를 시도하려는 정부와 정치인들의 행태가 영 못마땅하다는 게 대다수 시민들의 반응이다.

2018년으로 다가온 개헌투표를 앞두고 국가인권위원회와 관련단체들은 개헌헌법에 동성애·동성결혼 관련 내용을 삽입하고, 망명권을 신설함으로써 이슬람인들의 대거유입을 통해 인구문제를 해결하려는 의도를 갖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미 유럽의 발견되듯이 망명법과 동성애·동성혼의 합법화로 몸살을 앓고 있고, 테러의 위협속에서 국가 안전망이 붕괴해져가는 여러 사례들은 충분히 우리들에게 선택의 기준을 제시해 주고 있다.

이에 ‘바른헌법개헌국민연합’(대표 유병로, 박세홍 교수)은 지난 17일(주일) 오후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소재한 갤러리아 타임월드 4거리에서 국민대회를 개최하고 거리행진을 하면서 정부의 잘못된 인권정책과 관련정책입안자들에게 대한 잘못된 의식과 이로 인해 발생하게 될 미래한국의 위험과 불안에 대해 거리홍보를 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특히 대회를 앞두고 인원동원에 대해 노심초사했던 집행부의 우려와는 달리 이날 국민대회에는 약 3만 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시종 뜨거운 열기 속에서 대회가 진행됐다. 특히 다수의 시민들이 개헌헌법안의 악법에 대한 지식이 전무해 이에 대한 대국민홍보의 필요성은 그 무엇보다 선결사항으로 국민연합은 2018년 6월 실시예정인 개헌투표 때까지 보다 강화된 투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국민연합은 추석 명절이 지나면 촛불집회 등 개헌투표가 진행되는 내년 6월까지 더욱 강도 높은 집회에 반대운동, 40만 시민 서명운동 등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국민대회에는 많은 청소년들이 참석해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수 있는 기회가 됐고, 학부모들의 현장감 있는 목소리와 교사들의 교단현실의 붕괴와 교육 및 학습 부진현상 등이 이미 학생인권조례가 통과된 지역에서 한결같이 확인되었으며, 세계적인 추세와는 정반대로 한국에만 AIDS환자가 늘어가는 것은 동성애·동성혼에 대한 정부의 느슨한 정책을 떠나 오히려 부추기는 결과라고 성토했다.

이날 국민대회에는 기독교, 불고, 가톨릭, 유림, 대한노인회 대전지부, 학부모 및 시민단체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 정부의 편향적인 인권법 적용은 물론, 이같이 수만명의 인파가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사들과 중앙언론사들의 한결같은 무관심은 우리사회를 동성애의 공포로 몰아넣으려는 합작품 아니냐는 비아냥도 나왔다.

대전에서 유례없는 3만 여명의 시민이 모인 집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중앙언론사들과 방송사들이 취재에 나서지 않는 점은 인권위원회가 일방적인 동성애 동성혼 미화 및 포괄적차별법을 관철시키기 위한 언론통제에 나선 것이라는 심각한 우려와 유감을 표할 수밖에 없다는 성토가 이어지면서 정부에 대한 불만의 수위도 높아졌다.

▲ 전체 집회 장면     © 오종영(발행인)

이날 대회에는 오후 2시부터 식전 행사로 사물놀이패의 공연과 카이로서의 공연이 있은 후 오후 3시부터 본 행사에 돌입했다.

애국가와 국민의례 후 본 행사에서는 박세홍 대표의 개회사 후 김영길 바른군인권연구소 대표가 ‘평등권, 양성평등 기본권 확대와 망명권’등에 대해 발언을 했다.

김대표는 “우리는 대통령에 대한 권한 및 국회의원의 권한 축소에 대해서는 찬성하지만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 건강을 위협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대의 이유로 “첫째 기본권의 주체를 ‘국민’에서 ‘사람’으로 하는 것으로 지나친 인권논리만 중시하여 망명권까지 허용하고 동성애도 인권으로 포장하여 우리의 안방까지 위협하며,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은 결국 극단적 이슬람 테러분자들도 국민의 기본권을 누리도록 하자는 말이냐”며 일갈했다.

이어 “둘째 차별금지 사유에 ‘언어, 인종’을 추가하는데 반대한다. 무슬림은 인종이 아닌 종교이며, 유럽은 다문화 정책을 추진하다 지금 심각한 고통을 받고 있다. 오눌날 유럽은 더 이상 안전한 나라가 아니다. 차별과 구별은 다르다. 객관적 사실, 윤리 기준, 신앙적 양심에 의한 구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셋째, 양성평등 대신 성평등을 실현하겠다는 것에 반대한다. 양성평등과 성평등은 하늘과 땅차이다. 양성평등은 남녀평등이나 성평등은 젠더평등으로 태어나는 성이 아닌 후천적인 사회적 성(GENDER)을 의미하는 것으로 50여개 이상의 다양한 성을 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김 대표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헌법기관화에 반대하며, 잘못된 악법개헌을 막는다 해도 법원 판결에서 동성결혼이 합법화될 수 있기 때문에 김명수씨의 대법원장 후보의 임명을 반대해야 한다고 천명했다.

▲ 반대 거리 시위     © 오종영(발행인)

이어 지영준 변호사가 개헌절차의 문제점과 헌법개헌의 무의미성을 주장하는 발언을 했고, 대한노인회 대전연합회 이철연 회장, 불교계를 대표해 한국불교종단총연합회 대표이며 대한불교전조계종총무원장 정운 스님, 유림대표로 하현주 향교 사무국장, 천주교 대표자로 김장철 대한민국 수호천주교모임 대전대표가, 탈동성애자 대표로 박진권 소장이 동성애자로 살았던 경험담을 쏟아내면서 동성애는 태어나는 게 아니라 ‘病(병)’이라고 말했다.

또한 의학계를 대표해 정성수 충대 의대교수가, 법조계를 대표해 조영길 변호사가, 교육계를 대표해 손정숙 교사가 전한 후 박경배 목사(바른가정세우기시민연합 상임대표)가 정리발언을 했다.

청년들을 대표해서 이상민 씨와 전미연 씨가 발언대에 올라 외국생활을 할 때 경험했던 동성애·동성혼으로 인한 혼란과 우려를 전했고, 고교생들은 상황극을 통해 동성애의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이날 국민대회 후에는 임제택 목사(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가 시가행진을 선포한 후 참석자들은 5000명 단위로 대오를 형성하면서 ‘바른개헌국민가요’를 제창하면서 가두행진을 벌였다. 가두행진은 대전시교육청 사거리에서 시작해 시청앞을 지나 목련아파드를 거쳐 다시 시청뒤와 시의회 옆을 지나 시교육청 사거리에서 갤러리아 백화점에 이르는 코스에서 약 1시간동안 시가행진을 벌여 인근지역을 지나가는 많은 시민들에게 동성애·동성결혼과 악법개현의 문제점을 이슈화시킴으로 향후 40만 시민 서명운동과 촛불집회 및 동일한 이슈의 전국적인 움직임에 타종을 울리는 효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를 마친 후 가진 집행부 모임에서는 이 문제에 대한 강도 높은 지적이 이어졌으며, 향후 정부와 관련정당에 대한 낙선운동에 나설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다. 대회를 마친 후 라온컨벤션에서 가진 주요 실무자 회의에서 “대전 집회가 전국적으로 영향을 줬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다. 향후 다양한 단체에서 이에 대한 전략을 세우고 전국적인 운동으로 확산시킴은 물론 주말마다 촛불집회를 통해 시민들의 주의를 환기시켜나가겠다”고 통일된 의견을 내놨다.

▲ 거리행진을 하는 모습     © 오종영(발행인)

특히 “대전이 전국에 희망을 줬다. 이 일을 통해 대전이 전국을 이끌어가고 선도해가는 모범적 도시가 됐다. 앞으로 중요한 역할을 해 줄이라는 희망을 봤다. 또한 대형교회들의 참석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앞으로 아산과 천안지역에서도 성공적으로 대회가 치러질 것으로 믿는다”면서 지속적인 모임을 내년 개헌투표까지 이뤄져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유병로 회장의 인도로 계속된 희의에서는 “너무도 가슴에 와 닿는 행사였다. 그러나 언론이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는 점은 매우 유감이다. 이에 대해서는 언론사 방문을 통해 항의를 해야 한다. 향후 지속적인 모임이 될 수 있도록 활성화 하자”고 유회장은 말했다.

특히 그동안은 기독교을 중심으로 운동이 전개됐으나 이제는 불교, 유림, 가톨릭과 대전, 충남, 세종이 강화된 연대를 통해 지속적으로 축제분위기 속에서 촛불 모임으로 승화되도록 힘을 모으자고 결의를 했다.

특히 집행부는 이번 국민대회를 통한 큰 소득으로, 이번 국민대회전만 하더라고 시민들의 문제의식이 부족했으나 이번 국민대회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개헌과 관련된 문제의식의 강도가 높아졌고, 이 문제에 대한 소극적이었던 다수가 심각성에 인식을 같이하면서 개헌반대의 목소리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여진 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24일(주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온양온천역 앞에서 열린 아산지역 집회에는 1만 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동성애·동성혼 합법화와 포괄적 차별법에 반대하는 지역사회 시민들의 목소리가 점점 더 힘을 얻어가고 있고, 내달 천안지역에서도 대규모 집회가 열리는 등 대전·충청지역에서 몰아치는 악법개헌 반대 운동이 전국시도를 깨우는 목소리로 대변되고 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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