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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전중앙노회(가칭) 제130회 제1차 임시노회 개최
지난 2일(토) 오후 2시 복용우리교회에서 노회분립에 따른 후속처리의 건 다뤄
 
보도1국   기사입력  2017/09/18 [14:54]

▲ 대한예수교장로회 동대전중앙노회(가칭)는 지난 2일(토) 오후 2시 복용우리교회에서 제130회-제1차 임시노회를 개최했다(회무처리에 앞서 서기 류재이 목사가 회원호명을 하고있다.).     © 오종영(발행인)

오는 18일(월)부터 전북 익산시에 소재한 기쁨의교회(박윤성 목사)에서 개회될 예장합동제102회 총회에서 분립보고서 채택과 함께 정식 노회로 출범하게 될 동대전중앙노회(가칭)(노회장 한규덕 목사)는 지난 2일(토) 오후 2시 대전시 유성구 복용로 11번길 5-17에 소재한 복용우리교회에서 제130회 제1차 임시노회를 개최하고 노회 분립에 따른 후속처리의 건 등을 다룬 뒤 폐회했다.

이날 임시노회는 노회장 한규덕 목사의 사회로 허선무 목사(회의록서기)가 기도한 후 노회장 한규덕 목사가 골로새서 2:6-7절을 본문으로 ‘감사를 넘치게 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주로 본받는 노회원이 되고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예수 그리스도의 교훈대로 굳게 서 있으므로 감사함을 넘치게 하는 노회원들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우리는 노회 분립을 하면서 감사를 넘치게 해야 한다. 이제 102회 총회에서 허락만 하면 공식노회로 출범하게 된다. 사무실도 오늘 개소했는데 이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로 감사함을 넘치게 하는 노회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를 했다.

이어 원 철 목사(증경노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노회장 한규덕 목사의 사회로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이날 임시노회에는 서기 류재이 목사가 회원을 호명한 결과 목사회원 30명, 장로회원 3명이 참석했으며 이에 노회장이 개회를 선언한 후 안건처리에 들어갔다.

안건처리를 위해 서기가 사전에 고지된 상정안건으로 모두 3건을 상정했다. 이번 안건상정은 노회 분립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상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상정된 안건은 다음과 같다. ▲장로고시 합격자 처리의 건 ▲위임목사 청빙 청원의 건 ▲산정현교회 후속처리의 건 등이다.

▲ 대한예수교장로회 동대전중앙노회(가칭)는 지난 2일(토) 오후2시 복용우리교회에서 제130회-제1차 임시노회를 개최했다.     ©오종영(발행인)

이날 동대전중앙노회는 상정된 안건에 대해 장로고시 합격자 처리의 건은 합격자를 호명한 후 세종전원교회 김현순 씨와 풍성한교회 조동수 씨에게 고시부장 이혜욱 목사가 고시 합격증을 수여했으며, 위임목사 청빙청원의 건은 세종전원교회 김선철 목사의 위임은 장로장립식 후 위임청빙을 허락하기로 했다.

또한 산정현교회 후속처리의 건은 성기호 목사가 그동안의 경과내용을 본회에 보고한 후 “이 문제는 현재 총회 재판국에 계류중으로 마무리 단계에 와 있다”고 보고 했으며, 이어 변정수 목사가 보고를 통해 “산정현교회와 글로리아교회는 합병한 상태로 상대방 측(동대전제일노회)에 의해 면직처리 됐으나 이는 노회가 분립중인 상황에서 행정적, 법적 효력을 가질 수 없는 치리로 현재 총회 재판국에 계류 중인 상태이며, 이 건의 해결을 위해 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제의하자 본회는 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했다. 동대전중앙노회는 위와 같이 안건 처리를 한 후 서기 류재이 목사가 회의록을 보고하자 본회는 이를 채택했으며 노회장이 에베소서 6:23-24절을 읽고 축도를 한 후 임시노회의 폐회를 선언했다.

한편 동대전중앙노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대전시 서구 괴정동에 소재한 동심교회(허선무 목사)에서 제131회 정기노회를 소집하고 회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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