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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생활정보센터 선화동 새 사무실에서 ‘이전감사예배’
지난 2일(토) 오전 11시, 교회생활정보센터에서
 
보도1국   기사입력  2017/09/18 [14:17]

▲ 교회생활정보선교센터는 지난 2일(토) 중리동에서 선화동에 있는 구 충남도청 앞 빌딩으로 사무실을 이전하고 이전감사예배를 드렸다.     © 오종영(발행인)

그동안 대덕구 중리동에 사무실을 운용해 왔던 교회생활정보센터(소장 양건상 목사)가 지난 2일(토) 구 충남도청 앞 선화동 사무실로 이주를 하고 이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에 새로 입주한 사무실은 양 목사가 그동안 대전의 은퇴한 원로목사들을 위해 마련해 주었던 예배실과 개척교회를 시무하는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상담하고 교육하는 ‘개척교회성장연구소’가 입주해 있는 양 목사의 사역현장이 집결한 장소이기도하다.

이번 이전감사예배는 양건상 목사의 사회로 오종영 목사(기독타임즈 대표)가 예배 기도를 드렸으며 최신일 목사(새힘교회)가 누가복음 18:35-43절을 본문으로 ‘좋은 만남, 열린 미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최 목사는 “이곳에서의 사역은 만남으로 이루어지는 일로 양 목사님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왔고, 앞으로의 만남도 아름다운 만남이 될 것으로 굳게 믿고 있다”면서 “양 목사님의 사역은 교회(개척)와 목회자를 위한 일인데 많은 목회자들이 정보가 없어서 안타까운 일들을 많이 만나는데 이곳에서 정보를 제공하고 좋은 일들을 이루어가는 좋은 만남의 장소가 되어 힘들고 어려운 목회자들이 양 목사님을 만나 잘되고 행복한 삶이되기를 바란다”고 설교를 했다.

이어 김원필 목사(정림제일교회)가 “양 목사님의 소중한 정보가 교회의 힘이 되고 아름다운 예수님의 터가 되어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교회생활정보선교센터가 되기를 축복 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축사 후에는 소장 양건상 목사가 “제가 하는 일은 사업이 아니라 사역으로 샘물 같은 힘이라도 개척교회와 은퇴하신 목사님들을 위해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 뜻깊은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김상욱 목사(내동제일교회 원로)의 축도로 이전감사예배를 마쳤다.

한편 교회생활정보센터는 새로 이전한 빌딩에서 개척교회성장연구소(소장 양건상 목사)와 월간지 목양일념(牧羊一念)(발행인 양건상 목사), 원목교회(초교파, 관리자 김상욱 목사), 목문회(초교파 문학인들의 모임, 회장 장성우 목사), 목회 아카데미(원장 변대원 목사)등의 다양한 사역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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