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이단대책위원회(위원장 원 철 목사)는 지난 달 30일(수) 오전 11시 전주집(동구 판암동 소재)에서 이단대책위원회 정기월례회를 갖고 오는 10월 31일(화) 천성감리교회(윤백진 목사)에서 ‘종교개혁500주년 기념 이단세미나’를 실시하기로 확정했다. 이날 예배는 이대위 서기 김요한 목사의 사회로 정운기 목사가 기도한 후 이대위원장 원 철 목사가 롬1:16-17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뒤 정동일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는 이대위원장 원 철 목사의 사회로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회무처리에는 원 철 목사, 성실환 목사, 김요한 목사, 정운기 목사, 정동일 목사, 김 암 목사, 송기범 장로, 오성균 목사, 전주영 목사, 양기모 목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성균 목사(대기연 사무총장)가 기도한 후 전회의록 낭독과 경과보고 및 회계보고를 들은 후 상정안건을 처리한 후 김 암 목사의 폐회기도로 월례회를 마쳤다. 이날 월례회에서는 오는 10월 31일(화) 천성감리교회에서 ‘종교개혁500주년 기념 이단세미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대위 회계에 대한 문제를 논의한 후 이대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본인에게 진퇴여부를 묻기로 결의했다. 한편 10월에 개최하는 이단세미나는 오후 1시 30분-오후 5시까지 실시하기로 했으며, 유해석 선교사(이슬람, 예장합동 이슬람대책위원회 전문위원, 총신대 교수)와 탁지일 교수(이단과 교회개혁, 월간 현대종교 편집장, 부산장신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세미나를 인도한다. 이에 이대위는 약 3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단대책세미나를 위한 업무분담을 통해 성공적인 세미나가 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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