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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S, 신학생과 교도소 수감자 대상 중독 전문 강의 진행
캄보디아 교도소에서도 수감자 대상으로 특강 요청받고 알코올중독과 도박중독 전문과정 강의
 
보도1국   기사입력  2017/09/01 [14:21]

▲ 캄보디아 본르더뻣 신학교에서 중독관련 강의를 하고 있는 박인자 박사.     © 오종영(발행인)

전세계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해 힘쓰는 CITS(기독교국제금주학교, 대표 김도형 목사, www.cits.or.kr)는 미국 워싱턴 나욧 신학대 캄보디아 캠퍼스 본르더 뻣 신학교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지난 8월 14일부터 7일간 진행한 이번 강의는 25명의 현지 신학생이 참여했으며, CITS 부대표이자 한국나닥(KNAADAC) 대표 최정미 박사의 알코올중독 상담학과 새움평생교육원 원장 박인자 박사의 도박중독 강의로 진행되었다.

강의를 진행한 본르더 뻣 신학교는 미국 워싱턴 나욧 신학대학교의 캄보디아 캠퍼스이며, 나욧 신학대학교는 메릴랜드 고등교육위원회(Maryland Higher Education Commission)의 정식인가를 받은 신학대학 및 대학원으로 B. Th.(신학학사), M. Div.(신학석사), MRE(교육석사), D. Min.(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할 수 있는 정규 대학이다.

또한 중국을 비롯해, 네팔, 필리핀,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등에 분교를 두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일정은 캄보디아 내 교도소에서도 수감자들을 대상으로 최정미 박사의 특강을 요청받았다.

강의 제목은 '세 가지 고난의 이유'. 자신들이 고난을 받고 교도소에 들어와 있는 원인과 하나님의 계획, 그리고 목적을 깨닫게 하여 복음을 전하는 CITS만의 독특한 교육이다.

최정미 박사는 "강의 내내 신앙 안에서 자신의 삶을 진지하게 돌아보는 수감자들을 보고 감격했다"며, “앞으로 캄보디아 뿐 아니라, 전세계 가장 낮은 곳에서 복음을 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기독교국제금주학교·한국나닥과 새움평생교육원은 캄보디아 본르더 뻣 신학교와 지난 4월 16일, 교수와 학생을 대상으로 중독 분야 전문인력 및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문의: 010-7277-7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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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9/01 [14:21]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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