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교회소식 이단바로알기 창조과학 talk 기사제보 보도자료 신문보기 | 광고게시판 |
|
|
종합뉴스 > 교단•교계 | ||||||||
선창장로교회, 보은지역에서 국내단기선교 실시 | ||||||||||
지난 13일(주일)부터 16일(수)저녁까지, 보은지역에서 두 번째 방문행사 | ||||||||||
|
||||||||||
선창장로교회(김 혁 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충북 보은군을 방문 국내단기선교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7년 8월 13일(주일) 오후부터 8월 16일(수)까지 충북 보은 일대에서 진행된 선창 국내단기선교는 ‘다리 놓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한 개 교회와의 사역이 아니라 보은 기독교연합회와 함께 하는 사역으로 진행됐다. ‘다리 놓는 사역’은 선창장로교회가 보은 지역의 교회들과 지역이 이어질 수 있도록 다리를 놓아주며, 또한 보은 지역의 많은 교회들 사이에 다리를 놓는 역할을 하는 사역을 말한다. 이러한 사역으로 인해 보은의 교회들이 서로 연합하여 다시 복음의 불씨들이 살아나고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는 것이 이 사역의 주된 목적으로, 올해 선창장로교회의 국내단기선교사역은 보은지역과 교회가 연합함으로 지역에 교회들이 다시 살아나는 사역이 됐다는 자평이다 선창장로교회의 국내단기선교는 “선창교회가 원하는 사역이 아니라 보은 지역의 필요와 보은 지역 교회들이 원하는 사역을 하고자 하는 것이 선창교회가 지향하는 국내단기선교의 철학”이라고 김혁 담임목사는 밝혔다.
선창교회는 지난 2016년에 이어 보은 지역에서 두 번째 국내단기선교를 진행했다. 13일 주일 예배를 마치고 오후에 보은으로 들어가서 보은 지역의 몸이 불편하여 머물고 계신 요양 병원들을 방문하는 사역을 활동이 이뤄졌다. 단기봉사팀원들은 몸이 불편하여 교회에 나오고 싶지만 더 이상 갈 수 없으신 어르신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간식을 나누고, 위로하고 기도하며, 격려하며 교제하는 시간들을 가졌다. 또한 교회 수리팀은 보은지역의 10군데 교회로 흩어져 본인들의 힘으로는 수리할 수 없는 부분들을 도와주고 수리 보수하는 일들을 했다. 이렇게 병원 선교팀과 교회 수리팀은 8월 16일(수)까지 계속해서 각자의 사역들을 진행하였다. 또한 병원 전도팀과 칼갈이팀, 자녀돌봄팀도 사역을 했다. 13, 14, 16일에는 교회수리팀, 지역전도팀, 시설팀, 병원선교팀, 칼갈이팀, 중보기도팀, 자녀돌봄팀 들이 계속적으로 지역교회와 연결하여 사역하였으며, 15일에는 보은군의 모든 군민들을 초청하여 보은군 사랑의 큰 잔치를 열었다. 보은군 사랑의 큰잔치에는 1,700명가량의 보은군민들이 참석하였고, 다양한 먹거리와 음료, 공연 그리고 노래자랑, 한방, 양방의 의료진료, 보청기, 안경 맞춤, 장수 사진 코너, 맛사지, 컷트와 퍼머 등의 이·미용 코너, 그 외에도 다양한 체험코너 등을 준비해서 진행했다. 그리고 마지막 16일 수요일에는 보은 전지역 연합예배를 함께 드리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렸다. 보은지역의 많은 교회들이 함께 모여 이 기간 동안 하나님이 하신 일을 기억하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보은 땅 가운데 하나님의 이름만이 높여지기를 기도하는 시간이었다.
선창교회에 따르면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보은 안에서 새로운 움직임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곳곳의 끊어졌던 다리들이 이어지고, 그 다리를 통해 많은 것들이 소통되기 시작했다. 보은 안에 있는 교회들이 연합하기 시작했고, 큰 교회이든 작은 교회이든 각자가 할 수 있는 역량대로 겸손히 서로를 섬기려고 하는 움직임들이 시작됐으며, 보은 사랑의 큰 잔치 때에도 각 교회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본인들이 섬기려하는 모습들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결국 보은의 교회들이 개 교회들의 작은 이익들이 아니라 보은의 복음화라는 큰 대위임명령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선창장로교회에서 진행한 2017 보은국내단기선교는 이제 막을 내렸지만, 보은 안에 놓아진 다리들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지속적으로 하실 일들이 기대된다. /오종영 기자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
||||||||||
|
||||||||||
기사입력: 2017/08/21 [14:19]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