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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새희망교화센터, 다음세대 지도자 비전캠프
지난 달 25일(화) 국군교도소 및 7군단 견학 및 체험활동 통해 다음세대 지도자로서의 비전 심어줘
 
보도1국   기사입력  2017/08/06 [15:16]

▲ 다음세대 지도자 비전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7군단을 방문 태권도 시범을 참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사)새희망교화센터와 대한민국 새희망운동본부(이사장 김성기 목사)가 주최하는 ‘지역인재를 탁월한 세계 인재로 키우는 다음세대 지도자 비전 캠프’가 지난 달 25일(화) 국방부와 국군교도소 및 7군단에서 약 100여명의 청소년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비전캠프는 인문학 산책교실과 법과 생활이해, 태권도 시범참관, 장갑차시승 및 장비,시설, 생활관 견학, 병영식당 식사, 일일교도관 체험, 국군교도소 시설 참관 교정현장사진 박람회 관람 등 다양한 관람과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사)새희망교화센터 김성기 이사장은 “범죄 현상이 날로 흉포화, 지능화, 누범화 되어가는 심각한 상황 속에서 차세대 지도자들인 청소년, 청년, 대학생들이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인식하고 올바른 법의식과 법적 소양을 함양하므로 선진민주시민으로 양성하고자 하는데 있다”고 말했다.

또 김 이사장은 “본 법인은 전국교정시설에서 수용자교정교화에 헌신한 풍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범죄예방에 독특하고 차별화된 다양한 원리와 방법을 가지고 접근하고 있으며 전·현직 교도소장, 변호사, 경찰, 교정위원들이 현장감 있는 명사 특강과 교도소 등 사법기관 탐방 및 일일교도관 체험, 법과 생활, 범죄와 형벌, 법ABC, 모의재판, 법과 제도에 대한 질문과 토의를 통해 법 상식과 위대한 대한민국 비전을 설정하고 생생한 현장체험 교육을 통해 학습원리를 제공하는 독특하고 아름다운, 범죄 없는 세상을 만드는 차별화된 비전과 생명과 체험 공동체”라면서 “이번 비전캠프를 통해 참가한 청년, 청소년들이 다음세대 지도자로 준비하는데 큰 지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다음세대 지도자 비전캠프에 참가한 청소년들기 김성기 목사와 함께 장갑차 시승 등 다양한 무기에대한 사용방법을 체험하고 있다.     ©오종영(발행인)

캠프 참석자들은 이날 오전 7시 대전시교육청 정문 앞에서 준비된 차량에 탑승한 후 신미자 사무국장의 안내에 따라 캠프와 관련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 후 10시 7군단 위병소에 도착해 인사근무 계획 장교의 인솔을 받아 강습대대 연병장에 도착했다.

도착한 일행은 태권도 시범을 참관한 후 강습대대장의 인솔로 탱크를 비롯해 다양한 군 장비와 시설, 생활관을 견학한 후 다목적홀로 이동해 안보 리더십 특강을 들었다.

강습대대 병영식당에서 중식을 한 후에는 국군교도소로 이동해 국군교도소 일일 교도관 체험(장비, 시설견학, 특강)과 함께 국군교도소장으로부터 특강을 들었으며, 이후 대신고등학교로 이동해 저녁 식사 후 신윤표 전 한남대 총장과 김성기 이사장(새희망교회센터)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인문학 산책교실 ‘인성: 인간관계의 열매, 성공의 원동력’과 ‘예(禮): 인간관계의 첫 걸음, 효(孝): 타인을 존중하는 태도(김성기 이사장)의 인문학 특강을 들은 후 귀가했다.

한편, 사)새희망교화센터 김성기 이사장은 교정교역사역을 목회의 주 사역으로 삼을 정도로 교정목회에 집중하고 있는 목회자로 다음세대 지도자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으로 매년 청소년 지도자 비전캠프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다음세대 지도자 비전과 사명선언문을 발표하고 ‘인성, 지성, 야성, 영성을 두루 갖춘 탁월한 지도자가 되기 위한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삶과 소외계층의 사회,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기 휘한 분석력, 통찰력, 판단력을 폭넓은 경험과 독서를 통해 가르치고 있다.

또한 깍듯한 예의와 효, 배려와 존중 등 바른 가치관과 세계관을 갖도록 하며, 희생을 통한 섬김의 가치와 삶의 조화와 균형, 다가올 미래를 최적화된 방법으로 준비하여 인류공동체를 섬기는 지도력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비전캠프를 비롯한 다양한 섬김 사역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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