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서남부지역기독교연합회는 지난 달 28일(수) 원내침례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성근 목사를 연합회장으로 재임시키는 등 임원 선거와 회무처리를 한 후 마쳤다.     © 오종영(발행인)

대전서남부기독교연합회(이하 서남부기연, 회장 이성근 목사)는 지난 28일(수) 오전 11시 유성구 원내동에 소재한 원내침례교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성근 목사(하나장로교회)를 연합회장으로 연임시켰다.

서남부기연은 정기총회에 앞서 회장 이성근 목사의 사회로 예배를 드렸다. 이날예배에서 김준기 목사(직전회장)가 예배기도를 한 후 이성근 목사가 역대하20:12절을 본문으로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나라의 민족을 위해’, ‘대전시의 복음화를 위해’통성기도를 드린 후 양만홍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 이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서기가 회원점명 후 19명의 참석을 보고한 후 개회를 선언했으며, 총무 이병열 목사가 지난 회기경과보고를 한 후 회계 남윤희 목사가 회계보고를 김준기 목사가 감사보고를 한 후 만장일치로 보고를 받았다.

보고 후 회칙수정을 한 후 임원선거에 들어가 신임임원을 개편했다.

이날 선출된 신임 임원은 다음과 같다. ▲연합회장 이성근 목사(하나장로교회) ▲부회장 오금표 목사(반석감리교회), 임헌태 목사(원내침례교회) ▲총무 김창진 목사(건양대학병원교회) ▲서기 조용문 목사(참빛교회) ▲회계 남윤희 목사(새에덴교회)

임원선출 후 안건토의에 들어가 2018년 2월 4일부터 영광장로교회(양일호 목사)에서 노완우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연합부흥성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서남부지역의 복음화에 위기에 처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에 연합회가 힘을 모으기로 결의한 후 정기총회를 마쳤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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