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에서 6.25참전용사들이 육군훈련호 군악대 후배들의 경례에 답례를 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 | 새로남교회(담임 오정호 목사)는 지난 8일(목) 교회 1층 그레이스홀에서 6.25남침 한국전쟁참전유공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위로 및 격려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로남교회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기해 갖고 있는 행사로 올해에는 약 130여명의 대전시 서구지회 소속 유공자들과 육군훈련소 군악대 및 새로남기독학교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애국자 제창 후 순국선열들을 위한 묵념을 시작으로 거행됐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장종태 서구청장과 강윤진 대전지방보훈청장, 전국 6.25참전 유공자회 박희모 회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초청교회 담임 오정호 목사가 환영사를 전했다. 그 외에도 지역구 의원인 박범계 국회의원과 박병석 국회의원(대전서구 갑)은 축전을 통해 참석한 유공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육군 군악대의 ‘연무환타지’공연과 새로남기독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축하공연 중에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흔들어 태극기 물결을 만들어 내며 감동과 감회에 젖기도 했다. 새로남교회는 이번 초청행사 참석자들에게 마음 따뜻한 식사와 선물을 전했고 강윤진 보훈청장은 오정호 목사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 새로남교회는 지난 8일(목) 오전11시 교회 그레이스홀에서 대전 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6.25남침 한국전쟁 참전유공자 15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위로 및 격려 행사를 가졌다. © 오종영(발행인) | | 이날 행사에서 오정호 담임목사는 “새로남교회는 6.25남침 한국전쟁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사랑하고 존경한다”면서 “우리교회가 오늘과 같은 행사를 갖고 여러분들을 초청하여 격려잔치를 베푸는 이유는 첫째, 참전용사 어르신들께 이 땅의 평화와 민주주의를 어떻게 지켜오셨는지를 마땅히 물어야 하기 때문이고, 둘째, 역사의 엄중한 무게를 기억하기 위함이며, 셋째, 어르신들의 희노애락에 동참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서이고, 마지막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의 표현에서 였다. 우리 모두 소중한 우리 조국의 역사를 계승하며, 자랑스러운 국민으로 자신을 세워가도록 노력했으면 한다. 좋으신 우리 하나님께서 유공자분들과 우리나라 위에 큰 복을 내려 주시기를 소망한다”면서 ‘대한민국 만세!’‘참전용사’만세를 외치며 “6.25남침 한국전쟁 참전용사 어르신들을 존경하며 사랑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 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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