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기총이 주최한 제3회 다문화가정(부모)초청 행사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이 지난 3일(토)총회신학교에서 개최됐다. 행사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사)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이하 세기총, 대표회장 황의춘 목사)는 지난 3일(토)오전 11시 서울시 관악구 남현3길 71에 소재한 총회신학강당에서 제3회 다문화가정부모(가족)초청행사를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제3회 다문화가정부모(가족)초청행사 개최를 앞두고 실시한 모임으로 이번 준비모임에는 다문화가정부모(가족)초청행사에 참석하게 될 다문화가정 약120명을 초청하여 사전에 진행과정을 소개하면서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족과 세기총 임원 및 이주민자원봉사자들과 가족, 그리고 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해 주최측이 제공한 식사를 함께 하면서 집행부의 인사말과 국가별 신청자 소개 및 인사, 진행상황 설명 및 추진상황 설명을 통해 오는 7월 13일(목)부터 24일(월)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실시하게 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를 했다.

세기총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초청행사에는 몽골, 베트남, 중국, 캄보디아, 일본, 러시아,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8개국에 속한 다문화 가족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상은 서울 및 기타 지역에 주소를 둔 다문화 가정으로 67가정에서 125명이 초청되어 입국행사 및 환영만찬과 가문화가정 위로 국내관광, 다문화가정 나들이, 다문화초청부모 환송식 및 출국행사 등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세기총의 주최와 세기총 다문화가정부모(가족)초청사업위원회 주관으로 실시되며 서울특별시가 후원하게 된다.

/문의: 신광수 목사(010-5004-0691), 박광철 목사(010-3773-6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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