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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학생·교직원식당 통합 ‘멘사 크리스티’오픈
학생회관의 학생식당 리모델링해 약 1,000명 식사 가능, 야외 미니콘서트장 설치 등 학생 편의 및 문화 증진
 
보도1국   기사입력  2017/06/09 [14:39]
▲ 한남대 이성희 이사장(왼쪽 세 번째)과 이덕훈 총장(오른쪽 세 번째) 등 학교 대표들이 1일 학생·교직원 통합식당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한남대학교

한남대(총장 이덕훈)는 1일 기존 학생식당과 교직원식당을 통합한 카페테리아 ‘멘사 크리스티’(MENSA CHRISTI ‘주님의 식탁’이란 뜻) 오픈 행사를 가졌다.

‘멘사 크리스티’는 학생회관의 학생식당(876㎡)을 리모델링해 350석의 식탁과 약 300석 규모의 야외 콘서트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약 1,000명의 식사가 가능하다. 또한 식사시간 이외에는 야외 원형 콘서트장이 있어 학생들의 문화공간 및 휴식장소로 활용된다.

메뉴는 매일 반찬과 국 등이 바뀌는 4천원의 백반 이외에 깁밥 및 분식류, 피자, 샐러드 등으로 다양하다.

이성희 한남대 이사장(예장통합총회장)은 축사에서 “아름다운 캠퍼스에 아름다운 사람들이 있고, 아름다운 식당이 새로 생겨 금상첨화”라며 “학생과 교수, 직원 등 학교구성원들이 주님과 함께하는 좋은 교제의 식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덕훈 한남대 총장은 기념사에서 “학생과 교수, 직원이 함께 식사하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기독교대학으로서 바람직하다고 생각돼 통합식당을 만들게 됐다.”며 “특히 학생들에게 맛있는 식사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남대는 지난해 10월 노후된 학생식당을 통합 카페테리아로 변경하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디자인 공모를 거쳐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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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09 [14:39]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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