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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ㅣ연재 > 특별기고문 | ||||||||
마틴 루터의 95개조 반박문(M. Luther's 95 Theses)(6) | ||||||||
1514-2017 종교개혁(교회개혁) 500주년 기념 (자료제공:새로남교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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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우리의 주장은 교황의 면죄부는 아무리 하찮은 죄라도 사할 수 없다는 것이다. 77. 성 베드로가 지금의 교황이라 할지라도 더 큰 은혜를 베풀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성 베드로와 교황을 동시에 모독하는 것이다. 78. 우리의 주장은 지금의 교황, 또는 어떤 교황이라 할지라도 고린도전서 12장에 기록된 대로 복음과 여러 능력 그리고 치유의 은사 등 훨씬 더 많은 은혜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79. 교황의 성의에 그려진 십자가와 면죄부 사절이 세운 집자가가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같은 가치를 가진다고 말하는 것은 모독이다. 80. 그러한 말을 퍼트리는 감독, 사제 그리고 신학자들은 다음에 답해야 할 것이다. 81~91: 평신도로서의 면죄부 반대 81. 이 무분별한 면죄부의 강조 때문에 아무리 박식한 사람이라도 세인들의 중상 또는 날카로운 질문으로부터 교황의 권위를 지키는 것이 어렵게 되었다. 82. “교황이 교회를 세우는 데 드는 하찮은 돈을 확보하기 위해 수많은 영혼을 구속한다고 한다면, 그는 왜 연옥에 있는 영혼들의 절박한 필요를 들어주거나, 혹은 거룩한 사랑을 실현하기 위해 연옥을 완전히 비웃지 않는가? 후자는 가장 사소한 것이 아닌가?” 83. 또, “이미 구속받은 이를 위해 기도하는 것은 부당한 것인데, 왜 죽은 자의 장례 미사나 기념 미사는 계속되는가? 그리고 왜 교황은 그러한 이유에서 바쳐진 기부금을 돌려주지도 않고, 이의 취소를 허락하지도 않는가?” 84.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고 원수 된 사람이라도 돈만 내면 연옥으로부터 경건한 영혼을 구하도록 허락하면서도, 돈을 받지 않고 은혜로만 온전히 구원하지 않는다면, 무엇이 새로운 신성함인가?” 85. 또, “이미 오래 전에 취소되었고, 사실상 사문화되었으며 폐지된 것이나 다름없는 회죄총칙(悔罪總則)이 왜 면죄부 판매를 통해 아직도 살아있고 강력한 힘을 갖는 것처럼 통용되고 있는가?” <다음호에 계속>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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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26 [15:25]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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