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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감리교회, 교회설립 30주년 및 최병선 목사 성역 30주년 감사예배
지난 14일(주일) 오전 11시 30주년 기념감사예배 후 베트남 원주민 집짓기 후원 및 기념비 제막식과 더불어 최병선 목사에게 기아 K7승용차 선물
 
보도1국   기사입력  2017/05/26 [15:07]
▲ 한사랑 감리교회 설립 30주년 및 최병선 목사 성역 30주년 기념에배 후 성도들이기념촬영을 하며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대전시 서구 도산로에 소재한 한사랑감리교회(최병선 목사)는 지난 14일(주일)교회설립 30주년 및 담임 최병선 목사의 성역 30주년을 맞이해 감사예배를 드리며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감사예배는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에벤에셀)”을 향한 감사와 더불어 교회를 개척한 후 오직 한 교회에서 30년을 섬긴 최병선 담임목사의 노고에 감사를 담은 마음을 전달함과 더불어 교회개척 초기부터 30여년을 변함없이 섬겨왔던 이경애 권사, 장기호 권사, 양미숙 집사에게 30년 근속상인 ‘동행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이날 감사예배에서 최병선 목사는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30년을 한결같이 함께하시고 인도하시며 도우셨던 하나님께 대한 감사를 회고하며 그의 목회 뒤안길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2부 축하식은 주성업 장로의 사회로 시작해 김종철 장로가 한사랑교회 설립30주년 경과보고를 했으며, 경과보고 후에는 30년 근속상인 ‘동행상’을 수여하고, 한사랑교회 내 착한쌀 나눔 은행장인 홍석우 집사가 최병선 담임목사에게 ‘설립기념 베트남 원주민 집짓기 지원금’을 전달한 후 최병선 목사 성역 30주년을 축하하는 축하송을 불렀다.

최 목사는 사모와 함께 연신 드라마와 같았던 그의 성역 30주년을 돌아보며 회안에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최 목사는 교회 개척 후 간경화로 인해 두 번의 시한부 생명이라는 인생 최대의 위기를 거치면서 그 때마다 붙드시고 인도하셨던 하나의 섭리와 에벤에셀의 축복을 생각하면서 감사의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축하송이 끝난 후 교회는 최병선 목사에게 그동안의 수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아자동차의 K7승용차를 선물하며 성도들의 마음을 전달했다.

▲ 한사랑감리교회는 지난 14일 교회창립 30주년 및 최병선 담임목사의 성역 30주년을 맞이해 감사예배를 드렸다.예배 후 최목사 부부와 장로들이 기념비 제막식을 갖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이번 30주년을 위해 정덕례 권사는 30주년 감사 축하떡을 손수 만들어 전교인들에게 대접했으며 행사 후 전교인들은 30주년을 기념하며 그 기록을 사진으로 남기기 위해 모두가 강단으로 올라가 강단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남은 교회의 역사를 헌신과 사랑으로 섬길 것을 다짐했다.

최병선 담임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에는 교회 입구에 최목사 부부와 장로들이 자리를 함께한 가운데 성도들이 ‘오직 예수’를 외치는 가운데 기념비 제막식을 한 후 30주년 기념감사예배 및 최병선 목사 성역 30주년 기념예배를 마쳤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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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26 [15:07]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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