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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전노회(노회장 김현국 목사) 대동교회에서 제130회 정기노회 개최
신임노회장에 김양흡 목사 선출, 오는 2일(화) 오후 2시 대전중부교회에서 노회분립예배 드려
 
보도1국   기사입력  2017/04/28 [15:34]
▲ 동대전노회(노회장 김현국 목사)는 대동교회에서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임원개선과 총대선출 등 사무처리를 했다(사진은 129회기 노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노회원들).     © 오종영(발행인)

예장합동 동대전노회(노회장 김현국 목사)는 지난 17일(월)-19일(수)까지 대동교회(김양흡 목사)에서 제130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김양흡 목사를 신임 노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임원선거와 총대선거 등을 치른 후 사무처리 후 폐회했다.

17일(월) 오후 2시에 노회장 김현국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목사부노회장 김양흡 목사(대동)의 기도와 서기 소선민 목사(하늘중앙)의 성경봉독(역대하 7:14) 후 대동교회 찬양대가 예배찬양을 드렸다.

이어 노회장 김현국 목사가 ‘기도가 답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뒤 노회장 홍태남 목사가 축도를 함으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후에는 증경노회장 손동환 목사의 집례로 성찬식을 거행한 후 노회장 김현국 목사의 사회로 회무처리에 들어갔다.

회무처리는 서기 소선민 목사가 회원호명을 한 뒤 참석인원을 보고하자 노회장 김현국 목사가 개회를 선언한 후 회의순서보고를 설명한 뒤 회원들의 동의를 받고 임원개선에 들어갔다. 이번 임원개선에서는 노회장 김양흡 목사(대동), 부노회장 최양언 목사(늘푸른동산), 장로부노회장 이형구 장로(동부), 서기 조상용 목사(대전중부), 부서기 김길태 목사(산정현), 회의록서기 서규광 목사(신탄진중앙), 부회의록서기 여창순 목사(목원), 회계 서광석 장로(대전충일), 부회계 김병근 장로(한소망)를 신임임원으로 선출했다.

임원선출 후에는 신,구임원이 등단한 가운데 임원교체식을 갖고 직전노회장 김현국 목사는 신임노회장 김양흡 목사에게 성경과 헌법, 고퇴를 전달했다.

취임노회장 김양흡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노회원들이 총의를 잘 받들어 열심히 섬기는 노회장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계속 이어진 회무처리에서 공천부 보고와 임원회 임사부 보고에 이어 각 부 보고가 이어졌다. 보고를 마친 동대전노회는 총대선거에 들어가 목사총대에 김양흡 목사(대동), 하재호 목사(주사랑), 곽요한 목사(동부), 김현국 목사(동원), 유봉선 목사(광명)가 선출됐으며, 장로총대는 윤재룡 장로(대전중부), 서광석 장로(대전충일), 김칠원 장로(조치원), 임갑식 장로(신탄진중앙), 이형구 장로(대전동부) 가 선출됐다. 총대 선출 후 회계보고와 신안건 토의에 들어갔으나 동대전노회는 이번 노회가 총회 분립을 앞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총회헌의안을 올리지 않기로 결의한 후 회의록 채택을 끝으로 노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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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28 [15:3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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