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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남부지역기독교연합회 700여성도와 함께 부활절새벽연합예배 드려
지난 16일(부활주일) 새벽5:30분, 소망장로교회에서 이성근 목사 부활 메시지 전해
 
보도1국   기사입력  2017/04/28 [15:20]
▲ 서남부지역기독교연합회(회장 이성근 목사)는 부활주일인 지난 16일(주일) 새벽 5시 30분에 소망장로교회에서 7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종영(발행인)

지역사회를 복음화 시키기 위해 연합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전서남부지역기독교연합회(회장 이성근 목사, 하나교회)는 부활주일인 지난 16일 오전 5:30분 소망장로교회(조형국 목사)에서 700여 성도들이 함께한 가운데 부활절 연합예배 드리고 교회들의 연합된 힘을 통해 지역사회를 복음화 시키는 일에 더욱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전국교회들이 지역별연합회 주최로 새벽과 오후에 대부분 연합예배를 드린 가운데 서남부지역기독교연합회는 연합회에 소속된 24개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해 부활의 영광을 찬양하며 연합과 일치 속에 복음화의 중차대한 사명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합심하여 기도했다.

이날 새벽연합예배는 오금표 목사(반석감리교회)의 집례로 시작돼 소망장로교회 찬양단의 경배와 찬양 후 조용한 기도로 시작됐다. 이날 연합예배의 대표기도는 김경호 목사(대전동안장로교회)가 드렸으며, 이어 우기식 목사(늘기찬침례교회)의 성경봉독(고전15:12-22) 후 소망장로교회 찬양대의 특별찬양을 드렸으며, 이어 이성근 목사가 설교자로 나서 ‘부활신앙으로 무장하자!’라는 제목으로 부활절 메시지를 전했다.

이 목사는 이날 부활절 메시지를 통해 “성경대로 부활하신 예수님은 성경대로 다시 오신다”면서 “부활의 주님은 다시 오셔서 알곡과 쭉정이를 구분하듯이 진짜신앙과 가짜신앙을 구분하시는 분이기에 그 날에 슬피 울며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부활절 축복의 아침에 재무장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서남부지역기독교연합회(회장 이성근 목사)는 부활주일인 지난 16일(주일) 새벽 5시 30분에 소망장로교회에서 7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종영(발행인)

이어 이를 위한 무장 방법으로 “첫째, 죽은 자의 부활을 믿어야 하며, 둘째,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셋째, 우리들도 부활할 것을 믿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 목사는 “부활의 신앙으로 무장된 자는 반드시 구별된 삶을 사는 것은 물론, 부활의 소망이 있기에 소망 중에 즐거워하고 죽음을 정복한 자들이기에 담대한 삶을 살게 된다”면서 “부활의 증인이 되어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주의 일꾼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설교 후에는 특별기도의 시간을 갖고 ▲나라의 민족을 위하여(김진수 목사, 반석위에세운교회) ▲서남부지역 복음화를 위하여(김준기 목사, 예안장로교회) ▲교회연합과 부흥을 위해(조용문 목사, 참빛장로교회)기도를 드린 후 양만홍 목사(쉴만한물가교회)의 축도로 새벽연합예배를 마쳤다.

한편 대전서남부지역기독교연합회는 하나교회를 비롯해 모두 24개 교회가 연합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이성근 목사(하나장로교회)가 연합회장으로 섬기고 있는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 관저동, 대정동, 원내동을 비롯한 서구와 유성구에 소재한 24개 교회들의 연합기관이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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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28 [15:20]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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