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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나침레교회, 장기기증예배 드리다.
4월 2일(주일), 장기기증 예배를 통해 225명 성도들 장기기증 희망등록
 
보도1국   기사입력  2017/04/14 [14:57]
▲ 서머나침례교회     © 오종영(발행인)

대전 관저동에 위치한 서머나교회(담임목사 배재인)에서 생명나눔운동이 시작되었다.

서머나침레교회는 지난 2일(주일)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본부장 박진탁 목사)를 초청한 가운데 오전 9시, 11시 예배를 사랑의 장기기증예배로 드렸다. 이번 장기기증예배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성도들의 뜨거운 열기로 시종 가득찬 가운데 드려졌다.

이번 장기기증예배에서 ‘아름다운기적’이라는 설교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박진탁 목사는 “우리 그리스도인의 삶은 줄 수 있음에 감사하고, 나눔의 삶에서 행복을 찾아야 한다”며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생명을 주심으로 해서 모든 이들의 기쁨과 희망이 되었듯이 우리의 불행한 죽음을 장기를 기증함으로 해서 다른 사람을 살리는 축복받은 죽음으로 변화시키자”라며 장기기증을 독려함으로써 성도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배재인 담임목사도 장기기증예배를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써 사랑을 실천하며 생명사랑, 존중정신을 이어가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 한다”며 “장기기증이 고귀한 일인만큼 서머나교회를 필두로 많은 교회에서 생명나눔운동이 멀리 전파되길 바란다”며 장기기증을 독려하였다.

이날 225명의 성도들이 사후 장기기증을 약속하였다.
/문의: 010-8575-5398(대전·충남지부 백명자 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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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4/14 [14:57]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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