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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방을 바라보며 1000개의 캠퍼스에 교회를 세우게 하소서!”
오메가교회 창립4주년 맞아 지난 달 26일(주일) 감사예배 및 29일(수)-31일(금)까지 ‘아버지의 축복성회’ 성료
 
보도1국   기사입력  2017/04/14 [14:48]
▲ 오메가교회(담임 황성은 목사)는 교회창립 4주년을 맞이해 곽선희 목사, 이동휘 목사, 정장복 교수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아버지의 축복성회를 개최했다.     © 오종영(발행인)

캠퍼스교회를 표방하며 한남대학교와 충남대학교를 중심으로 캠퍼스 전도를 통한 목회에 주력해온 오메가교회가 교회창립 4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달 26일(주일) 저녁 창립4주년 감사예배를 드린데 이어 29일(수)-31일(금)까지 ‘아버지의 축복성회’를 열었다.

오메가교회는 지난 2013년 한남대학교 인근에 오메가교회를 창립하고 대학가를 중심으로 전도활동에 주력해 개척 2년 만에 임대예배당이 가득 차 2015년 대전시 유성구 궁동 충남대학교 정문 인근에 제2오메가교회(유성캠퍼스)를 설립했으며, 개척4년을 맞이한 현재 출석성도 140명을 돌파해 한국교회에 잔잔한 감동과 도전을 주고 있다.

이에 「목회와 신학」에서는 오메가교회를 특별취재인터뷰 기사를 게재한 바 있으며, 오메가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황성은 담임목사와 오메가교회의 사역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에서 청년사역자들이 오메가교회를 방문하고 있다.

이에 오메가교회는 개척4주년을 기해 3월 26일(주일)저녁 이현수 목사(분당영진교회 원로목사, 한국목양문학회 회장)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4주년 창립감사예배를 드렸다.

29일(수)-31일(금)에는 한국교회의 영적 아버지들을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아버지의 축복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아버지의 축복성회는 황 목사가 아버지 세대의 영성과 리더십, 설교와 선교, 신학적인 전통을 계승하고 그분들을 존중하겠다는 다짐으로 한국교회 설교의 거장인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장)와 선교의 거장 이동휘 목사(전주안디옥교회, 바울선교회 대표), 한국교회 신학의 거장 정장복 교수(전 한일장신대학교 총장, 장로회신학대학교 교수) 등을 강사로 초청해 집회를 가졌다.

▲ 정장복 교수가 마지막 날 저녁집회에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첫 번째 집회에서는 곽선희 목사가 강사로 나서 마태복음 20:24-28절을 본문으로 ‘나는 섬기러 왔노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으며 고용일 목사(선창교회 원로)가 축도를 했다.

두 번째 날에는 이동휘 목사가 강사로 나서 오후 2시에 목회자 세미나를 통해 ‘예수님의 선교원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저녁시간에는 성회 강사로 나서 마태복음 28:18-20절을 본문으로 ‘세계로 출발하는 예수님의 제자가 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함으로 참석자들에게 은혜와 감동을 줬고, 김성기 목사(세계로교회)가 예배기도를, 함경보 목사(세광교회 원로)가 축도로 섬겼다.

마지막 날에는 정장복 교수가 강사로 나서 오후2시에 ‘그대 설교, 과연 하나님의 말씀인가?’라는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를 인도했고, 저녁축복성회에서는 디모데전서 4:12-13절을 본문으로 ‘젊다는 이유 때문에’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해 참석한 성도들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애국), 미쳐야 한다(신앙), 나이든 다음에 부끄러운 고백이나 후회를 남기지 말자. 진정한 크리스천은 가정에서 효를 잘 지키는 자이다(가정, 효), 조심해야 한다. 언어는 가문의 혈통이다(언어), 물질, 인격 속에 넉넉함을 심어두라(관용)’는 메시지를 통해 오메가교회와 젊은이들이 넉넉함이 가득차서 넉넉함을 나누는 교회가 되고 젊음 때문에 업신여김을 받지 않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고 삶의 지혜를 겸한 믿음의 삶을 강조했다.

설교후에는 이용우 목사(유성교회 원로)의 축도로 아버지의 축복성회 마지막 날 집회를 모두 마쳤다.

오메가교회는 이번 4주년 기념 감사예배와 축복성회의 강사 및 축도 순서에 모두 한국교회를 위해 평생 믿음의 삶을 바쳤던 한국교회의 원로들을 초청했으며, 오메가교회의 젊은이들이 오늘날 한국교회의 토양이 됐었던 영적 아버지들을 존경하고 본받으며 그분들의 영적 심장을 이식받고자 하는 마음으로 강사섭외와 예배순서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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