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1일(화) 오전 11시 대전CBS방송국에서 3월 정기 임원월례회를 개최하고 부활절연합예배와 65차 대기연 정기총회등과 관련된 논의를 한 뒤 폐회했다.     © 오종영(발행인)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이하 대기연, 연합회장 박근상 목사)는 지난 21일(화) 오전 11시 대전CBS방송국(본부장 지영한)에서 3월 임원월례회의를 개최하고 ‘2017부활절연합예배’ 및 ‘제65차 정기총회’일정 및 세부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등 회무처리를 한 후 폐회했다.

이날 모임은 부회장 김학수 목사(대전은혜교회)의 사회로 실행위원 김영기 장로(한신장로교회)가 기도한 후 연합회장 박근상 목사(신석장로교회)가 누가복음 11:23절을 본문으로 ‘함께 모으지 않는 자는 흩어 버리는 자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박목사는 설교를 통해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모이는 것으로 주님은 모인 곳에 함께 하시는 분인데 우리는 과연 헤치는 자인가? 아니면 모으는 자인가?를 살펴보면서 함께하는 일에 힘을 모으자”면서 “지난 한해 연합회가 매우 어려웠으나 함께 해주신 고문, 임원,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바라기는 연합회가 하나되고 연합회가 부활돼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교회, 연합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설교 후 회의장소를 제공한 대전CBS지영한 본부장은 “방문해 주신 목사님, 장로님들에게 감사드리며 대전CBS는 방송을 통한 하나님 나라 확장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으며 선교, 기독교언론, 이단과의 싸움, 기독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한 후 고문 이종현 감독(갈마감리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회장 박근상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회무처리는 서기 김영진 목사의 참석인원 보고 후 전회의록 낭독과 회계보고를 회의자료대로 받기로 했으며, 이어 사무총장 오성균 목사가부활절준비위원회 모임과 통일 포럼, 부활절 분과위 회의 등 회장 및 사무총장 활동보고를 한 후 안건토의에 들어가 2017년 부활절연합예배를 오는 4월 16일(주일) 오후 3시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생명의 부활, 민족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드린다고 보고했으며, 15일(토)에는 전야예배를 통해 성공적인 부활절 연합예배를 위한 리허설과 기도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4월 3일(월)-5일(수)까지 매일 오전 7시에 백운성결교회(류정호 목사)에서 준비기도회를 갖고 6일(목)에는 각 교단 회장단 초청 연석회의를 갖는다고 말했다.

또한 제65차 대기연정기총회를 오는 5월 1일(월) 오전 11시 노은침례교회(김용혁 목사)에서 개최하며, 정기총회를 대비 연합회 정관 수정문제를 다루기 위해 위원을 선정하되 실무임원회에 위원을 선정하기로 결의하고 고문 홍종현 목사(동대전성결교회 원로)의 기도로 월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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