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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대의 부자도 천국에 갈 수 있는가?”
한밭제일교회 지난 6일(월)-8일(수), 전국교회 목회자 1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 개최하고, 이영환 목사 강사로 나서 세미나 인도
 
보도1국   기사입력  2017/03/17 [15:29]
▲ 지난 6일(월)-8일(수)까지 한밭제일교회에서 열린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 세미나에는 전국교회에서 약 1000여명의 목회자와 사모가 자리를 함께했다.     © 오종영(발행인)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세미나가 ‘우리 시대의 부자도 천국에 갈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지난 6일(월)-8일(수)가지 한밭제일교회에서 이영환 목사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성료됐다. 이번 세미나에도 1000여명의 목회자 부부가 전국에서 참석해 2박 3일간의 강의에 귀를 기울이며 목회사역과 재정에 기름 부으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도 이영환 목사가 그동안 집필에 심혈을 기울인 열매로 주어진 신간 ‘우리시대의 부자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가?’라는 신간교재를 중심으로 세미나를 인도했다.

재정세미나로 명명된 이번 세미나에서 이영환 목사는 7차례에 걸쳐 총 20과로 구성돼 있는 훈련교재를 통한 강의를 이어갔다. 강의를 시작하기 전 이영환 목사는 “지난 37년간 목회를 해오면서 주님께 송구한 마음을 갖고 있던 터에 성경에는 너무나 귀한 말씀들이 가득히 쌓여 있는데, 온갖 보화들이 산적해 있는데, 각종 진기한 보석들이 빼곡하게 박혀 있는데, 우리 성도들로 하여금 그것들을 캐내어 누릴 수 있도록 인도하지 못했다는 안타까움을 가졌다”면서 이번 집회에서는 “헌금에 대한 문제, 부자와 돈, 욕심과 사탄마귀, 물질에 대한 탐심문제, 성도들의 물질관과 하늘창고의 축복을 누리며 사는 비결, 천국에 대한 소망을 더 확실하게 더 정확하게 가르치지 못한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던 터에 십일조, 성전건축헌금, 일천번제 등을 성도들에게 어떻게 성경적으로 접근시켜야 하는가”에 대한 문제를 강의에서 다루고자 한다고 말했다.

▲ 장자권세미나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강사 이영환 목사.     © 오종영(발행인)

또한 이 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요 상속자로서 성경적 개념으로 볼 때 상속자는 ‘장자’라면서 하나님의 장자인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 받는데 이번 세미나에서는 특별히 물질에 관한 것, 욕심에 대한 것들을 다뤘다”면서 무엇보다 ‘부자가 천국에 갈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말씀을 엮었으며,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소유의 양이 아니라는 것이며 소유의 누림이 문제로 내가 소유한 것들이 다 내 것이라고 착각하고 움켜쥐고 살아가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우리는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임을 기억하고 돈을 사랑하는 마음이 있기에 자유하지 못하며 목말라 있고 허덕인다”고 지적하면서 “이 사탄의 물질유혹을 정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목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각종 헌금들에 대해 성경적으로 접근해서 정리해 놓았다. ‘첫 열매예물, 구제헌금, 감사헌금, 번제헌금, 십일조, 선교헌금, 성전건축헌금’ 등을 다루면서 세간에 이러저러한 헌금에 대해 부정적인 사람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지만 성도들은 어떤 일이 있어도 세상의 말에 귀를 기울여서는 안될 것이라면서 반드시 예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여 살아갈 때에 물질에 대한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번 장자권 전국목회자 세미나 참석자들에게는 장자권 훈련과 관련된 자료들을 웹하드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개 교회에서 훈련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목회자 세미나 후에는 오는 30일(목) 오전 10시 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참여하는 <장자권 영성 일일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성도들이 재정에 관한 청지기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말씀과 기도의 영성으로 훈련되어 승리하며 살아가는 성도들의 되도록 할 예정이며, 4월 20일(목)과 5월 18일(목)에도 한밭제일교회에서 동일 세미나가 열리게 된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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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17 [15:29]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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