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구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5일(수)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모임을 갖고 오정무 목사를 신임 연합회장으로 추대했으며 기타 임원조직은 다음 모임에서 처리하기로 결의했다. © 오종영(발행인) | |
동산교회 오정무 목사가 신임 서구기독교연합회 회장에 선출됐다.
서구기독교연합회(회장 정영협 목사)는 지난 15일(수)오전 7시 30분 유성리베라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소집하고 지난해 12월 보라매공원에 설치한 크리스마스트리공원 집행내역을 보고한 후 신임회장 선임에 들어가 오정무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하고 기타 임원보선은 차기 임원회에서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에서 서구기독교연합회는 크리스마스트리에 모두 38개 교회 및 기업체 4곳이 참여했으며, 교회협찬금 50,000,000원과 기업체 협찬금 4.500,000원 등 모두 54,500,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트리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예상 밖으로 좋아 많은 사람들이 트리공원을 방문했다면서 금년에는 보다 효율적인 장소선정과 트리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성탄트리문화조성을 통한 간접적인 성탄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대전시 서구지역은 대전 최대의 구(區)로 주요교회와 대형교회들이 집중되어 있는 지역으로 그동안 연합활동에 미온적인 면에 공감하면서 향후 연합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자는데 마음을 같이했으며 신임회장 오정무 목사는 지난 2년 동안 군선교연합회 중부지회장으로 섬긴 바 있고, 현재 백석신학교 학장으로 재직하는 등 교단 및 연합기관에서 활발히 사역을 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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