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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비전선교회, 제12차 일본선교사(제9기 나가노 유학생 선교사) 파송예배
지난 25일(토) 오후 1시 청주시 사창동에 소재한 청주 예수비전센터에서 3명의 유학생 선교사 파송
 
보도1국   기사입력  2017/03/03 [16:02]
▲ 제12차 일본선교사(제9기 나가노 유학생 선교사)파송예배 후 파송받은 유학생선교사들과 행사를 집전한 목회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예수비전선교회(대표 조성원 목사)가 열두번째 일본선교사 파송예배를 드렸다. 이번 선교사 파송예배는 제9기 나가노 유학생 선교사파송예배로 드려졌으며 3명의 유학생이 일본 나가노 대학에 입학 한 후 대학가 및 일본교회목회자들과 협력해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게 된다.
 
이번 제9기 나가노 유학생선교사 파송식에서는 심혜원(청주 외북교회), 송찬희(인천 성산감리교회), 김형준(통영 충무제4교회) 학생이 선교사로 파송됐다.
 
이날 파송예배는 문정기 목사(샘터교회)의 사회로 임성수 목사(열방의빛교회)의 기도와 정길진 목사(성문고 교장)의 성경봉독(로마서 14:7-8) 후 김수태 목사(C&MA 한국지역회장)가 ‘사나 죽으나 주의 것’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후 심홍주 목사(외북교회)가 학생 및 전문인선교사 파송서약을 받았다. 서약식에서 파송선교사들은 “전문인 선교사로서 개혁주의신앙을 지키며, 선교사의 직무가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명령을 수행하는 거룩한 임무로 믿고, 모든 일에 근신 당정하며 힘써 복음을 전파하고 복음에 합당하게 행하여 맡은 바 샘명을 다하기까지 충성할 것”을 서약했다.
 
서약 후에는 김광일 심홍주, 김수태, 진범석 목사가 안수자로 나서 파송안수를 했으며, 안수 후에는 조성원 목사(예수비전선교회 대표)가 심혜원, 송찬희, 김형준 유학생 선교사를 일본 나가노 대학과 나가노 현 우에다 교회와 시노노이교회를 대표하여 공포했다.
 
▲ 에수비전선교회(대표 조성원 목사)는 지난 25일(토) 청주 예수비전센터에서 제12차 일본선교사(제9기 나가노 유학생 선교사)파송예배를 드렸다.     © 오종영(발행인)

이어 조 목사는 경과보고를 통해 “일본선교는 일본이라는 나라가 부요한 국가이다 보니 선교가 어렵다. 일본은 선교적으로 매우 척박한 선교지이나 한국인에 의한 선교가 아니면 더욱 어려운 지역이다. 그래서 학생 선교사를 통해 복음을 전하고자 한다. 올해로써 나는 24년을 일본선교를 해 왔는데 지금까지 80여명의 선교사를 파송했고, 40여명이 일본, 미국, 또는 국내에서 목회를 하거나 선교를 하고 있다. 이 선교가 일본 복음화의 모델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한 후 파송장을 수여했다.
 
이어 박성완 목사(큰빛교회)가 권면을 했고, 곽종원 목사(양무리교회)가 축사를 전한 후 진범석 목사(소명교회 원로)의 축도로 파송예배를 마쳤다.
 
한편 예수비전선교회는 지역교회 연합체로서 한일교회가 협력하여 선교하며 서로의 부흥을 돕고 우리 자녀들의 진로를 열어가고자 2006년 1차 학생, 전문인 선교사 6명을 파송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파송된 중·장기 80여명의 선교사들은 일본 각지의 교회들에게 전문 사역을 잘 감당해 왔으며 특히 유학생 선교사는 나가노 대학과 그 지역의 교회에서 인정받아 일본교호로부터 ‘나가노의 기적’이라는 일컬음을 듣고 있고. 이는 CTS-TV 8.15 특집 다큐‘나가노의 기적’로 방영된 바 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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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03 [16:02]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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