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노숙인시설협회 정기총회를 마친 후 회장 원용철 목사를 비롯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 |
전국노숙인시설협회가 2015년 2월 23일(목) 오후 2시에 대전NGO지원센터(대전)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전국노숙인시설협회에 소속된 노숙인 자활시설, 노숙인종합지원센터 및 일시보호소, 쪽방상담소 등 약 80여개 시설의 시설장 및 종사자가 참여하여, 오후 2시 30분 원용철 협회장(벧엘의집)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 노숙인사업 유공자 시상과 전국노숙인시설협회 협회장상 및 감사패 수상도 이어졌다. 2017년 노숙인사업 유공자로 서울특별시립 양평쉼터(시설), 돈의동사랑의쉼터 이화순 씨, 전주일꾼쉼터 이병옥 씨, 희망나무 이범승 씨, 희망의쉼터 정충일 씨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전국노숙인시설협회 협회장 표창장은 광주무등쉼터 김선옥 씨, 울안공동체 오찬실 씨가 수상했으며, 감사패는 전국노숙인시설협회의 기틀을 잡는데 그 공로가 크다고 인정되는 돈의동사랑의쉼터 이화순 소장이 수상했다.
위촉패 전달도 이어졌다. 이날 법무법인 법승의 유병익 변호사는 전국노숙인시설협회의 자문변호사로 위촉되어 위촉패를 전달받았다.
한편 전국노숙인시설협회는 서울권역, 경기인천권역, 대전충청권역, 대구경북권역, 부산경남권역, 강원권역, 광주전라제주권역으로 7개의 권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노숙인시설의 연합회로서 2016년에는 노숙인 정책 토론회와 신규종사자 교육, 거리노숙인실태조사와 쪽방 실태조사 등의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2017년에는 사단법인을 설립하여 보다 확고한 노숙인시설의 유대 및 연계, 다양한 실무자 교육사업 추진 등을 계획하고 있다. /문의 : 070-480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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