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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보다 사명을 귀히 여기는 사역자가 되라!”
대전백석신학·신대원 2016학년도 졸업식, 지난 16일(목) 교내 예배실에서 신대원 14명, 신학부 5명 등 19명 졸업
 
보도1국   기사입력  2017/03/03 [15:38]

▲ 대전백석신학교 대학원 졸업식 후 졸업생들이 교수 및 교단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종영(발행인)

대한예수교장로회 대전백석신학·신대원 졸업식이 대전시 중구 문화동에 소재한 대전백석신학 3층 예배실에서 거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신대원생 14명과 신학과 5명 등 모두 19명이 졸업을 했다.
 
이날 졸업식은 부학장 박대순 박사의 사회로 시작해 교수입장 후 사회자의 개식사 후 류형식 박사(교무처장)이 졸업식 예배를 위한 기도를 드렸으며 이어 신청호 박사(교목실장)가 성경봉독(사도행전 2:17-18)을 한 후 재학생들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이어 총회장 이종승 박사가 ‘큰 믿음과 비전의 사명자’라는 제목으로 “오늘 영광스러운 졸업의 영예를 누리는 여러분 모두가 주님이 주시는 성령을 받아 사명을 목숨보다 귀하 여기는 일꾼이 되어 전 세계적으로 쓰임받기를 바란다”면서 “이를 위해서 무엇보다 성령충만 받아야 귀히 쓰임을 받으므로 이를 위해 목숨 걸고 기도해 불 같은 성령을 받고 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아 모교가 명문신학교가 되고, 후배들이 자랑스러운 선배들 때문에 복된 목회를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설교를 했다.
 
설교 후에는 총무처장 신기범 박사가 이영. 이종구, 박숙영 씨를 포함한 14명의 신대원 졸업생과 장성대, 서혜순, 이선규 씨를 포함한 5명의 신학교 졸업생들의 인적사항을 보고한 후 학장 오정무 박사가 졸업생들에게 졸업장 수여 및 대관식을 거행했고 이어 학장 오정무 박사를 비롯한 총회장, 이사장, 동문회장 등이 졸업생들에게 상장 및 상품을 수여했다.
 
▲ 학장 오정무 목사가 졸업생들을 위한 훈사를 전하고 있다.     ©오종영(발행인)

이어 학장 오정무 박사가 “그동안 재학생들의 질적 수준이 전반적으로 많이 향상돼 일반 석사학위 및 정규신학대학교 졸업생들도 늘어가는 있는 추세이기에 학교가 질적으로 환경적으로 상당한 발전을 이뤘다”면서 “향후 본교에서 요한 웨슬리, 사도 바울같은 목회자가 나오기를 소망하며 끝까지 목적을 정해놓고 달려가되 여호수아처럼 달려가는 졸업생들이 되라”고 학장훈사를 했다.
 
이어 신대원장 이병후 박사와 대전노회장 방극철 목사가 권면을 통해 “하나님을 본받아 먼저 다가가는 사랑, 끝까지 함께하는 사랑이 가득한 졸업생들이 되어 목회의 승리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고, 부총회장 박근상 박사는 “학위보다 중요한 것은 어떤 스승에게서 배웠는가 하는 것인데 훌륭한 스승의 발자취를 닯아 아름다운 학교의 전통을 이어가는 졸업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했고, 총회총무 이경욱 박사는 “졸업생들의 오늘이 있기까지 수고로 뒷바라지한 가족들에게 축하하며 이제 대전노회는 통합노회를 통해 교단에서 가장 큰 노회 중의 하나가 되었고 교단에서 가장 중량급 있는 교회들이 많이 있는 곳이 대전노회인데 이런 노회가 소속된 신학교를 졸업하게 된 것을 축하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성실환 박사(전 학장)가 “졸업은 끝이 아닌 시작으로 사명을 따라 사는 여러분들엑 앞길이 열려지는 축복이 있어지기를 축복 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축사후에는 교무과장 김윤식 교수가 인사 및 광고를 한 후 교가제창과 이사장 이강재 박사의 축도로 졸업식을 마쳤다.
 
한편 대전백석신학교는 지난 1997년 대전노회 정기노회에서 대전기독신학교로 설립된 후 지난 지난해 4월 14일 현 학교건물을 매입한 바 있으며, 이사장 이강재 목사와 학장 오정무 목사, 신대원장 이병후 목사는 2015년 12월 7일 이사회에서 보직을 받아 직무를 감당하고 있고 이번에 신대원 제8회, 신학부 제16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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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3/03 [15:38]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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