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98주년 3.1절기념 나라사랑 대덕사랑 조찬기도회에서 대덕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탁동주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제98주년 3.1절 기념일을 앞둔 지난 28일(화) 오전 7시 대덕구청 중회의실에서는 ‘제98주년 3.1절 기념 나라사랑·대덕사랑 조찬기도회가 열렸다.
 
이번 조찬 기념기도회는 대덕구기독교협의회(이하 대기협, 회장 정구보 목사)와 대덕구청 성우회(회장 김금란 권사)가 매년 3.1절을 맞아 갖고 있는 조찬기도회로 이번 기도회에는 대기협 대표회장 정구보 목사(한몸침례교회)와 대기연 회장 박근상 목사(신석장로교회), 박수범 대덕구청장, 박종래 대덕구의회의장, 정용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대기협 소속의 목회자들과 대덕구청 성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도회는 김형식 목사(증경회장,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장)의 사회로 시작돼 김학수 목사(증경회장, 대전은혜교회)가 대표기도를 드린 후 참석자들이 합심기도를 드렸다. 이날 합심기도에서는 류재이 목사(부회장, 세민장로교회)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특별기도를 드렸으며, 이어 오영현 목사(성복중앙교회)가 ‘대덕구청과 대덕구의 복음화를 위하여’ 특별기도를 인도하는 가운데 참석자들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진환 목사(지도위원, 샘물교회)가 성경봉독(룻기 2:1)을 한 후 샬롬교회(탁동주 목사)청년회와 성우회 합창단이 특별찬송을 부른 후 탁동주 목사(증경회장, 샬롬감리교회)가 ‘베들레헴 사람 보아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설교 후에는 정구보 목사(대기협 회장)와 박근상 목사(대기연 회장), 박수범 구청장(대덕구청), 박종래 의장(대덕구의회), 정용기 국회의원(자유한국당)이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한 후 나영균 목사(총무, 참좋은교회)의 광고 후 김재홍 목사(증경회장, 대전북부제일교회)의 축도로 조찬기도회를 마쳤다.
 
한편 대기협은 지난 1985년부터 대덕구 중리동을 중심으로 여러 교회들이 활발하게 연합사업을 전개해 오다 1994년 4월 현 신탄진지역 교회들의 연합체인 ‘대덕구기독교연합회’와 별개의 명칭인 ‘대덕구기독교협의회’라는 이름으로 연합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매년 성탄절을 앞둔 12월 초에 실시하고 있는 교통섬과 대덕구청 성탄트리 점등식은 대전시 기독교연합회 중에 가장 꾸준하게 전개해 오고 있는 사업이며 기타 대덕구복음화연합성회 등 다양한 사역을 펼침으로 타 구연합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기협은 대표회장에 정구보 목사, 총무 나영균 목사가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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