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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대전성시화운동본부 성시화를 위한 신년세미나 잇따라 개최
1월 23일(월), 전도·기도중심 세미나, 24일(화) 현용수 박사 초청 쉐마교육세미나 열어
 
보도1국   기사입력  2017/02/03 [16:41]
▲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성시화를 위한 신년세미나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김인하 목사, 안을수 목사, 박재신 목사, 현용수 박사(사진 왼쪽부터)     © 오종영(발행인)

도시의 성시화를 위한 대전성시화운동본부(이하 대성본, 대표회장 임제택 목사)의 신년사역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대전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달 22일(주일)오후 4시 열방교회에서 드린 대표회장 이·취임감사예배를 시작으로 ‘2017대전성시화를 위한 전도·기도중심 세미나’와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쉐마교육 세미나’를 잇따라 개최해 지역교회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전도 및 기도의 불을 지핌과 동시에 ‘구약의 지상명령적 입장에서 보는 한국교회의 부흥과 다음세대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2017년을 맞아 각 교회들이 부흥목회를 향한 도전정신을 함양시켜줬다.
 
23일(월)에 실시한 ‘2017대전성시화를 위한 전도·기도중심세미나’는 N+사역연구소 김인하 소장과 중소도시 성장대안을 중심으로 강의를 한 안을수 목사, Five전도대를 통한 도시목회 성장사례를 통해 전도의 열정을 고무시켜준 박재신 목사의 간증과 강의를 통해 지역과 환경을 초월해 성장목회를 향한 비전을 갖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줬다.
 
‘닫혀서는 안될 문이 전도의 문이며, 끊어지지 말아야 할 줄이 전도의 줄’이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된 이번 전도·기도중심 세미나의 첫 강의는 N+사역연구소 김인하 소장이 직접 나서 강의를 인도했다.
 
김 목사는 강의를 통해 ‘교회부흥의 원동력은 전도하는, 기도하는 바로 당신’이라면서 “전도는 방법이 아니라 전도는 사명으로 한국교회에는 이상한 전염병처럼 퍼지고 있는 것이 있는데 바로 전도는 어렵다는 것이며 안된다는 생각에 묻혀 있는 것이 문제”라면서 “전도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하고, 전도의 대상자인 친구 친척, 아는 사람, 이웃과의 관계를 통한 전도에 집중해야 하며 이를 위한 친구나 친척의 초대, 목회적 접촉, 조직적인 방문, 홍보를 하되 전도는 습관으로 인도는 전략적으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목사는 전도의 실전에 대한 다양한 방법과 도구와 사례에 대해 강의를 했다. 특히 지역의 견고한 진을 허무는 기도가 선행돼야 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기도, 불신자를 위한 기도를 해야 하고 영혼을 살리는 것은 말씀으로 우리는 늘 복음메시지를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면서 전도와 실전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하루에 한 시간 기도하는 파워기도 프로세스를 통해 기도의 영역과 응답받는 기도의 원리에 대해 강의를 했다.
 
▲ 대전성시화운동본부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N+사역연구소 초청 전도 기도 중심 세미나가 열린 가운데 김인하 목사가 강의를 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두 번째 강사로 나선 안을수 목사는 ‘굿모닝 전도’를 통한 전도법을 소개했다.
 
안 목사는 대도시가 아닌 지방 도시에서 목회하는 목사로 굿모닝 전도를 통해 소도시나 농어촌교회도 부흥할 수 있다는 사례를 남긴 목회자이다.
 
안 목사가 이날 소개한 굿모닝 전도법은 두 가지로 하나는 도시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인사전도를 하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한 사람, 한 사람을 대상으로 인사전도를 하는 것으로 안 목사는 도시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인사전도방법으로 오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두 시간을 교회 앞 사거리에서 지나가는 차량운전자들을 향하여 인사를 하는데 하루평균 6000번에서 1만번 정도를 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전도운동을 통해 80%가 불교신자들이 사는 척박한 땅 공주에서 공주제일교회는 2년 6개월 동안 청장년 성도가 605명이나 등록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안 목사는 굿모닝 전도의 실제와 불교신자와 대화방법, 무종교인과의 대화방법, 다른 교회 성도와 대화방법, 다니다가 중단한 사람과의 대화방법을 구체적으로 소개했으며, 예비신자들은 감정을 보살피는 세심함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 강의는 전주양정교회 박재신 목사가 강사로 나서 ‘전교인이 동참하는 전주양정교회의 five전도대 운용과 실제에 관한 강의를 했다.
 
박 목사는 강의를 통해 “기독교인에게 있어서 전도는 기본적인 사명이며 의무이지만 많은 기독교인들이 전도를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전도에 부담이 없다는 것과 전도를 못하고 있다는 것은 분명한 차이가 있다. 전도는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의 기본적 사명이며 의무이다. 의무이지만 구원받은 구원의 감격에서 사명감으로 출발하는 것이 전도인데 한국교회는 전도 안하는 것에 병들어 있다”고 지적하면서 “목회자가 교인들을 전도자로 만드는 것, 즉 전도가 성도의 기본적인 사명임을 일깨우고 쉬운 방법을 제시하여 100%전도하게 하는 것을 ‘목회전도’”라고 정의했다.
 
이어 전교인 100% 전도자 만드는 쉬운 방법으로 일대일 전도(전도특공대), 문서 전도(주보전도), 기도전도, 봉사전도, 헌금전도 등을 소개하면서 문서전도는 누구나 마음먹으면 감당할 수 있는 전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박 목사에 의하면 전주양정교회는 매주 1만 2000부의 주보를 제작하여 1만장 이상을 지역에 뿌리고 있다. 양 목사는 말하기를 “우리의 목표는 송천동을 주보로 덮는 것”이라면서 전주양정교회에 매년 등록하는 8-90%가 주보의 영향으로 교회에 온다고 밝혔다. 그래서 박 목사는 주보를 제작할 때 읽을거리와 목회자의 마음을 담되 너무 호화롭게 제작하지 않고 내용으로 승부해야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꾸준함으로 우리가 전도하면서 부딪치지 않고 전도할 수는 없으며, 부딪친다고 아무 일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쉐마교육연구원장 현용수 박사 초청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쉐마교육 세미나 통해 다음 세대 부흥전략 제시
 
24일(화)에는 ‘종교개혁 500주년기념 쉐마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마교육세미나는 쉐마교육연구원장이며 쉐마교육학회 회장으로 쉐마목회자클리닉을 주관하는 순국세마인성교육운동본부장인 현용수 박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이뤄졌다.
 
현 박사는 이날 교육에서 “인성교육과 쉐마교육의 효과는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드며 부모가 변하니 자녀들이 한국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효자가 되며 가정이 변하고 교회가 변하는 것을 봤다”면서 “쉐마교육은 무너져가는 한국의 인성교육과 붕괴되는 가정을 바로 잡는데 공헌할 뿐만 아니라 유대인 아버지의 4차원 영재교육을 통하여 미래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힘이 된다”면서 이날 강의를 시작했다.
 
현 박사는 “신약의 키워드는 ‘복음’으로 ‘복음’은 구원을 위해 필요하며 이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하나의 키워드는 ‘전도’로 복음으로 구원받는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닮아가는 교육의 내용이 구약에 있고, 그 교육의 내용이 바로 ‘쉐마’로 신약의 우리가 닮아가야 할 사람은 구약의 요셉, 모세, 다윗, 에스더인데 이들이 어떤 교육을 받았는가 하는 것이 구약에 나타나 있으며 구약의 사람들은 태어나면서부터 하나님의 백성이나 신약이나 구약은 모두가 믿음으로 구원받는다.”면서 “유대인은 출생 후 최종목적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것이 교육의 목표로 그들은 613개의 규정을 지키면서 살아가는데 이것이 바로 성화이며 유대인의 교육은 한마디로 말해 하나님을 향해서 구별된 생활을 하는 것으로 이는 곧 세속과 점점 멀어지는 것으로 하나님이 하라는 것을 하고 하지 말라는 것을 하지 않는 것이기에 성화는 기독교교육이며 그 방법이 율법으로 이를 통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것으로 우리의 목표는 완전한 하나님의 형상을 닮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신약은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어야 구원받았고, 구원받은 후 계속해서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 성화로써 유대인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는 것과 신약의 우리가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는 것은 동일한 것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이기에 이방인들과는 다르기에 성화는 예수님을 닮는 것으로 결국 율법은 성화의 도구가 되는 것이다”면서 오늘날 말씀을 강조하면서 성화와 관련된 삶의 부분을 간과하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복음도 구원받는데 필요하지만 구원받은 자에게는 유대인의 쉐마교육(성화교육)이 필요하다면서 신약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게 하도록 ‘성령받음’이 필요하고, 성령은 예수님을 구세주로 믿게 한다면서 믿는 자라면 율법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 박사는 인성교육의 해결방법과 구약의 지상명령을 실천하는 방법, 성경적 효도교육 등의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은혜를 끼쳤다.
 
한편 대성본은 2월 2일(목) 천일작정기도회운동본부대표 강창훈 목사와 문경희 사모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천일작정기도회 세미나’를 실시했다. /kidoktimes 오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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