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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실천운동본부에서 ‘참좋은교회상’을 수상한 세계로교회
‘다음세대를 위한 세움목회’, ‘고령화시대를 대비한 실버 목회’, ‘소회계층을 위한 특수 목회’ 등을 높이 평가 ‘참좋은교회상’ 수상자로 선정해 교회의 건강성을 입증
 
보도1국   기사입력  2017/01/13 [14:14]
▲ 세계로교회 전경     © 사진제공:세계로교회

대전시 서구 가수원동에 소재한 ‘세계로교회’는 분명한 타켓목회에 주력하고 있는 특별한 교회다. 1984년 9월 대전시 서구 정림동에서 창립예배와 현판식을 갖고‘정림교회’를 창립한 후 그해 10월 예장통합 대전노회에서 개척허락을 받음으로 정식교회로 대전에 모습을 드러낸 정림교회와 담임 김성기 목사, 1년 후인 1985년 9월, 제66회 대전노회에서 정식으로 교회설립허락을 득함으로 공교회로 출발을 하게 된다.
 
어느 덧 올해로써 33년째를 맞이한 세계로교회는 지난 2002년 가수원 179-4번지에 새성전을 건축하면서 교회명을 ‘세계로교회’로 명칭을 변경했고, 교정선교의 선두주자로 우뚝 섰다. 김성기 목사는 대전, 공주, 경북북부(구 청송교도소), 국군교도소, 목포, 청주여자교도소 등 전국교도소를 방문해 재소자교화와 부흥집회를 통한 복음전파를 위해 사역의 동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연말에는 기독교운리실천운동본부가 수여한 ‘참좋은교회상’을 수상함으로써 김성기 목사의 사역과 세계로교회의 건강성은 지역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모범적인 교회로 자리하게 됐다. 이에 세계로교회를 방문해 김성기 목사와 사)새희망교화센터 사무국장 신미자 목사, 교정선교부장 장복엽 권사, 노인사역부장 김기임 장로를 만나봤다. /대담: 발행인 오종영 목사, 정리 : 오세영 기자
 
 

▣ 세계로교회 김성기 목사의 새해인사
제가 33년 이 교회를 섬기는데 정말 하나님 앞에도 교인들 앞에도 늘 빚지고 미안한 마음이 많이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특별히 오 목사님을 만나 교도소사역을 함께해서 위로가 된 것입니다. 이 사역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야만 하는 사역인데 교정사역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늘 하나님 말씀의 본질에 충실한 사역을 감당함으로써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고 교인들에게 보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세계로교회 교우들과 좋은 이웃교회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해드리고 싶고, ‘기독타임즈’가 기독언론으로서 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은 것에 감사드립니다.
 

▣ 세계로교회가 지난해 기독교윤리실천운동본부가 선정한 ‘참좋은교회상’을 수상했는데, 이 상은 세계로교회가 ‘건강한 교회’라는 공적인 인증인 셈이다. 상을 받은 소감과 책임감
한국교회 안에 건강한 교회가 많은데 저희교회가 받은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희 교회 식구들은 모두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확신합니다. 하나님께서 필요에 의해서 써주셨고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보실 때에 ‘내가 기뻐하는 교회다’라고 하시는 좋은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저는 늘 무리해서 무언가를 하기보다는 지금 하는 것을 조금 더 잘하자는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늘 최선을 다하면서 힘을 다해 달려왔습니다. 저희 교회는 교정사역이나 경로당 사역을 위해 정말 온 힘을 다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저희 교회가 해 왔던 사역들을 체계화, 전문화, 지속화해서 한국교회의 롤 모델, 새로운 목회의 패러다임으로 일조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교도소 안에서 교종제도를 법제화하기 위해서 국회와 법무부를 다니고 있으며, 전국 교회의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 이 사역은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하나님 말씀으로 교도소가 복음화 되고 불쌍한 영혼들이 하나님의 삶을 살게 하도록 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교정교화 매뉴얼을 만들고 UN을 통해서 어려운 국가를 위한 매뉴얼을 만드는 것이 가장 궁극적으로 목표하는 일입니다.
 

▣ 세계로교회가 ‘참좋은교회상’을 수상하게 된 이유
첫째로, 고령화 시대에 실버목회를 한 것입니다.
저희교회에는 매 주일이면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오시는데 이 분들을 잘 섬겨드렸습니다. 그랬더니 교회 인근에서는 저희교회를 ‘실버목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라고 칭찬을 해 주고 있습니다. 저희교회는 이분들을 연2회 초청해 실버잔치를 진행하고 있고, 다섯 군데의 경로당과는 MOU까지 체결을 하고 매주 화, 수요일에는 경로당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분들이 경로당을 세계로교회 지 교회라고 부르십니다.
 
두 번째는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캠프입니다. 작년에는 장흥교도소에서 비전캠프를 실시하면서 수감자 체험과 교도관 체험 및 그들의 음식을 먹고 시설을 견학했을 뿐만 아니라 변호사들을 통해 법정신을 고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여름에 진행하는데 해마다 2번 실시하고 있습니다. 비전캠프는 참석자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심어줌으로써 우리 교회만을 위한 이기적인 목회를 벗어나야겠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사역입니다.
 
세 번째는 교정사역입니다. 이 교정사역은 교인들이 이해와 기도와 헌금으로 협력해 주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특히 교정사역을 위해 많은 시간을 교도소 방문과 교화교육을 위해 할애해야 하는데 세계로교회 교인들이 전적으로 이해해주었습니다.
 
교정사역은 많은 재정적인 헌신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들을 위한 교육과 수료식 행사, 교도소 부흥회 등 모든 것이 교정사역부를 중심한 성도들의 헌신과 봉사 없이는 불가능한 것들입니다.
 
▲ 사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성기 목사, 노인사역부장 김기임 장로, 교정선교부장 장복엽 권사, 사무국장 신미자 목사.     © 오종영(발행인)


▣ 세계로교회가 전국교도소를 통한 교정선교와 재소자 교화사역에 집중하게 된 계기
김성기 목사 : 사실 교정시설은 지극히 폐쇄적인 곳이지만 저는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면서 활동을 해 왔습니다. 이 사역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개입이 없이는 불가능한 사역이었습니다. 제가 이 사역을 하면서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오만 수용자들을 오직 말씀과 성령으로 이들을 변화 시키겠다”고 했는데 정말로 사명감 하나로 시작했는데 그들에게 감동을 주어 가능하게 한 것 같습니다.
 
장복엽 권사 : 생각지도 않게 갑자기 이런 상을 수상하게 된 후 교인들의 반응을 볼 때에 ‘우리가 정말 잘했다!’가 아니라 부끄럽다는 표정이었습니다. 이런 반응들을 살피면서 ‘과연 우리 성도들이 믿음 안에 겸손하다는 것을 깨닫고 이것이 모두 우리 담임목사님이 말씀으로 가르쳐 주신 품성이 아니었나!’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기도도 하게 되었습니다.
 
김기임 장로 : 상상도 못한 일이었는데... 저희가 한 일이 적은 것 같은데도 하나님께서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봐주신 것 같아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부족한데도 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 더 큰 일을 하라는 의미로 주신 상이라고 믿고 차근차근 나아가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는 것을 깨닫고 최선을 다해 어르신과 교회를 위해 섬기고 싶습니다.
 
이제 어디에 내놔도 세계로교회는 ‘자랑하고 싶은 교회’라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되었고, 30년 이상을 섬겨오면서 목사님 기도가 하나도 땅에 떨어진 것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하나님께 부끄럽고 목사님께도 죄송하지만 더더욱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 전국 교도소 부흥회와 자기변화 프로젝트, 성경공부 통해 재소자 전도의 최전선에 배치
신미자 목사 : 소외계층을 섬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저희 교회도 성도들이 처음에는 달가워하지 않았지만 목사님 뜻을 받들어 법인을 통해서 일을 돕도록 가교역할을 한 곳이 교정선교부입니다.
 
있는 가운데 나누는 것은 누구나 가능하지만 없는 가운데서 나누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저희는 없는 가운데에서도 목사님 뜻을 받들어 하나님 뜻이라 믿고 모든 성도들이 헌금하고, 인력으로 봉사하고 중보기도를 통해 불씨를 태우면서 모인 인적, 물적, 영적 모든 재산들이 에너지가 되어 교정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처음에도 힘들었지만 ‘이게 하나님의 뜻이었구나!’하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목사님께서 선포하신 것이 저희 안에서 이루어지는 것을 보며 하나님의 뜻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은 교도소 부흥회와 자기변화 프로젝트, 성경공부 등을 전 수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구치소, 공주교도소, 경북북부제일교도소, 대전교도소, 국군교도소, 청주여자교도소, 목포교도소, 장흥교도소 등을 다니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교도소 선교협의회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께서 어느 지역에 부흥회를 가시거나 성경공부나 출소전새생명희망학교에 주기적으로 프로그램이 있을 때마다 저희가 같이 동행을 하고 수용자 간식과 목사님 사역비도 뒷바라지를 해드리면서 기도하며 마음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 (경로당사역) MOU체결 기념촬영     © 사진제공:세계로교회


▣ 쉽지 않은 사역이나 교정선교부의 협력은 큰 힘, 국가도 감동하는 사역에 보람 느껴
김성기 목사 : 말로 다 할 수 없습니다. 그저 고맙고 미안합니다. 저희들이 청송교도소 같은 경우에는 가는데만 3시간 반이 걸립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아침에 도착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 2박3일 동안 그곳에 머무르며 복음을 증거 할 때에 제대로 휴식도 못하는데도 말없이 잘 따라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뿐입니다. 이분들이 아니고서는 제가 이 사역을 할 수 없었습니다.
 
신목사님 같은 경우에는 밤을 새는 한이 있어도 행정적인 부분들을 진행해 주시고 권사님께서 간식과 떡을 챙겨주셨습니다. 지나온 시간을 보면 정말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장복엽 권사 : 다니면서 처음에는 힘들었는데 시간이 지나자 즐겁고 행복하고 기뻤습니다. 맨 처음 교도소에서 형제자매들을 만났을 때에는 관심도 없고 집중도 되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형제자매의 얼굴이 밝아지고 아멘 소리가 나오고 목사님께서 진작에 오셨다면 빠르게 변화했을 거라는 간증을 듣게 될 때마다 정말 기뻤습니다. 이럴 때면 목사님의 사역이 참 위대하고 하나님께서 얼마나 기뻐하실지 감동스러웠습니다.
출소 후에도 이 사람들이 직업을 가지시고 나서 첫 사업의 물건들을 교회에 가져와서 전해주실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마다 그분들이 교회에 와서 이렇게 반응을 보여주신다는 것이 성령이 인도하셔서 변화가 생겼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김성기 목사 : 하나님의 은혜인데 단 한번도 교정사역이 실패한 적이 없습니다. 살인범과 전과 20범 등, 처음에는 마주하기 어려운 사람들이었지만 그 분들이 말씀을 가장 잘 받아들여 주십니다. 그것이 저에게는 가장 큰 은혜가 됩니다. 그들의 영혼이 아멘하고 완전히 변화될 때마다 하나님께서 대전교도소에 기독교 사역을 저에게 맡겨주시면 교도관 700명이 없어도 가능한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믿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고 변화시킬 수 있다면 교도소가 사람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좋은 학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군교도소에서의 일화입니다. 군의관이 처음에는 이 사역에 부정적이었지만 이분도 복음을 받아들였고, 국군 교도소의 120명 중에서 12명, 즉 1/10이 복음으로 변화되는 기적을 보았습니다. 변화된 분들이 지금도 편지를 보내주실 때가 있습니다. 자신들을 놓지 말아 달라고 하십니다. 저의 목적은 하나입니다. ‘교도소를 교회화’ 하고 ‘수용자들을 신도화’하고 ‘교도관들을 제자화’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교인들이 최선을 다해주었습니다.
 
신미자 목사 : 목사님의 마인드와 사역은 모든 사람이 감동을 받을 만큼 큰 일입니다. 이를 함께 감당하고 동역할 수 있는 인재들이 필요합니다. 국가도 감동하는 사역을 저희 교회가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좋은 사역들을 잘 뒷받침 해 줄 수 있는 동역자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저희는 아직도 너무나 많이 부족하지만 그런 분들이 많이 일어나셔서 함께 도와주셨으면 합니다. 이번에 상 받은 것을 계기로 많은 교회들이 저희교회를 주목해주시고 함께 사역을 감당하시는 동역자분들이 나타나시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 (다음세대캠프) 장흥교도소장님과 기념촬영     © 사진제공:세계로교회


▣ 교정선교는 세계로교회의 트레이드마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지향’
김성기 목사 : 교정선교를 하면서 긍정적인 부분은 ‘성서적인 교회가 무엇인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가 무엇인가?’에 대해 눈을 뜰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큰 소득이자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교인들이 교정사역을 언제까지 할 것이냐고 물어보는 경우도 있으나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한 끝까지 교정사역을 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우리 교회의 트레이드마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려웠던 부분은 저는 현장사역에서 체험을 통해 느끼는 사명감이 있지만 교인들은 현장을 갖지 않았고 이로 인한 왜곡된 시각과 오해가 있었습니다. 또한 출소한 이들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한 아픔도 있었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잘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 실버초청잔치     © 사진제공:세계로교회


▣ 영혼의 가치는 동일, 교정사역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사역
김성기 목사 : 저는 영혼의 가치는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님께서 오신 목적이 죄인을 위해 오셨기에 이 영혼을 내팽개친다면 더 이상 한국교회에 미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님께서 죄인을 구원하러 오셨는데 우리가 죄인을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목회의 사대주의 사상으로 대형교회 앞에 나서서 이러한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저는 교정사역이 성서적이고 교회가 건강해지며 이로 인해 한국교회가 새로운 세상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고 한국교회가 교회다워질 수 있다는 점에서 필요성을 느끼며,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서라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신미자 목사 : 출소 후에 저희가 6개월간 그분들을 관리할 수 있는 센터와 (출소자를 위한 교화센터)더불어 교종제도가 법제화 되어 복음을 지속적으로 전파, 교정 박물관 건립 등에 대한 부수적인 비전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출소 후에도 많은 관심을 갖게 해 주는 것에 대한 숙제가 남아있습니다.
 
김성기 목사 : 신학 대학 등에도 교정교화에 대한 학과를 개설해 달라 부탁드렸지만 현재는 제정적인 문제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역은 수지타산을 맞춰서는 안됩니다. 언제나 희생해야 합니다. 그들을 교회로 이해하면 100%성공합니다. 이 일은 정말 하나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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