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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더드림교회 원로장로추대 및 항존직 은퇴예식
지난 18일(주일) 오후 3시, 김형태 장로, 김순배 장로 원로추대 및 권사, 안수집사 퇴임 감사예배 드려
 
보도1국   기사입력  2016/12/30 [14:20]
▲ 더드림교회는 지난 18일(주일)오후원로장로추대 및 항존직 은퇴감사예배를 드렸다.(예배 후 이광호 담임목사와 원로장로 및 은퇴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대한예수교장로회 더드림교회(이광호 목사)는 지난 18일(주일) 오후 3시 교회 본당에서 ‘원로장로 추대 및 항존직 은퇴예배’를 드렸다. 이번 예식에서는 전 한남대총장 김형태 장로와 김순배 장로가 각 22년과 21년간의 장로시무를 마치고 정년을 맞아 원로장로로 추대를 받았으며, 안복현 안수집사와 최영자 권사가 은퇴식을 가졌다.
 
이날 원로장로추대 및 항존직 은퇴예식은 당회장 이광호 목사의 집례로 시작돼 박정수 원로장로가 예배기도를 드렸으며 이어 안수집사와 권사로 구성된 찬양대가 ‘믿음의 축복’이라는 특별찬양을 드렸다.
 
이어 정삼수 목사(청주상당교회 원로)가 요한복음 1:9-14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정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나는 작년에 은퇴를 했으나 시간이 갈수록 하나님이 좋다. 그냥 좋다”면서 “우리가 하나님이 좋은 이유는 ‘그냥’좋은 것이다. 그 이유는 우리는 그분의 아들이요 딸이기 때문으로 하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는 우리를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혈연관계를 만들어주시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또한 정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은 영적DNA를 가졌기 때문이다. 즉 하나님의 은혜로, 믿음으로 부를 수 있는 고귀한 은총을 입었다. 즉 하나님의 긍휼이 흘러 내게 오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했다.
 
이어 원로장로추대식에 들어가 문제천 장로(당회서기)가 추대되는 김형태, 김순배 원로장로의 약력을 소개한 후 추대사를 전했고, 이광호 담임목사가 김형태, 김순배 장로의 더드림교회 원로장로 됨을 선포한 후 기도를 했다.
 
이어 두 원로장로에게 이 목사는 추대패를 수여했으며 더드림교회 교우들은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고, 김형태 장로는 “오늘 정 목사님 말씀대로 ‘감사합니다’와 ‘사랑합니다’를 생의 이정표로 삼고 살아가겠다. 김순배 장로님과 저는 각 각 39년과 36년 동안 더드림교회를 섬겨왔다. 이같은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광호 담임목사님과 교회 권사, 집사, 성도, 선배 장로님들이 잘 이끌어 주셔서 여기까지 왔다. 부족하지만 사랑 속에서 살아온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삶의 궤적이 타인에게 상처가 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살아왔으나 혹여라도 장로로써 잘못된 흠이 있다면 용납하고 좋은 기억만 남아 있기를 바란다. 주도적인 헌신으로 교회를 잘 보듬어 달라 감사드린다”고 답사를 전했다.
 
제3부 집사 및 권사은퇴는 문제천 장로의 약력소개에 이어 은퇴사를 전한 후 이광호 담임목사가 선포 및 기도를 드린 후 감사패 수여를 했고, 이어 정진아 집사가 축가를 부른 후 정삼수 목사의 축도로 예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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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30 [14:20]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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