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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충청지방본영 대전 타임월드에서 2016년 시종식 거행
지난 3일(토)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둔산점)에서 시종식 갖고 오는 31일(토)까지 각 지역 26개소에 설치된 모금소에서 모금활동
 
보도1국   기사입력  2016/12/16 [15:37]
▲ 구세군 대전충청본영은 지난 3일(토)오전 11시 대전시 서구 둔산동에 소재한 겔러리아타임월드에서 2016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모금활동에 돌입했다.     © 오종영(발행인)

2016구세군 자선냄비 대전·충청 시종식이 지난 3일(토) 오전 11시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둔산점)에서 구세군 충청지방본영 주최로 열렸다.
 
구세군 대전·충청본영은 이날 시종식을 시작으로 오는 31일(토)까지 각 지역 26개소에서 모금활동이 이뤄진다.
 
이날 시종식은 배동윤 사관의 사회로 악대들의 연주 속에 내빈들이 입장했으며 이어 사회자가 개회사와 더불어 내빈소개를 한 후 박병우 사관(공주)이 기도를 드렸다.
 
이어 손석영 충청지방장관이 인사말을 전한 후 권선택 대전시장이 격려사를 전했고, 김경훈 의장(대전광역시의회 의장)과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박근상 목사(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장), 이기복 감독(CTS대전방송 이사장)이 축사를 전했다.
 
먼저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은 “언제나 사랑과 섬김으로 실천해 주시는 구세군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 이 자선냄비의 사랑이 온누리에 울려 퍼지고 사랑의 손길이 한데 모여 큰 행복을 만들어가기를 바란다. 함께 사랑하고 어울릴 수 있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전했으며, 대기연회장 박근상 목사는 “우리가 주님을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것”이라며 “겨울에 자선냄비를 통해 나눔의 정을 회복하고 어려운 사람과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 함께 하는 모든 분들게 하나님께서 큰 힘주시기를 기도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 구세군 2016 자선냄비 시종식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는 어린이들.     © 오종영(발행인)

또한 CTS대전방송 이사장 이기복 감독은 “12월 구세군 자선냄비가 우리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 모두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어 산들 어린이집과 글로리아 구세군탬버린이 공연을 펼친 후 박병석 국회의원이 시종식 선언과 함께 참석 내빈들이 타종과 함께 성금을 자선냄비에 넣은 후 사회자의 폐회사를 끝으로 시종식을 마쳤다.
 
시종식과 함께 펼쳐지는 구세군 2016년 모금계획을 보면 2016년 11월 11일-2017년 10월 31일(대전지역은 12월 3일-31일)까지 진행되며 모금목표액은 모두 75억 8000만원이고 연중모금목표액은 130억 원으로 대전·충청지역 모금목표액은 2억 5000만원이다. 모금활동은 거리모금, 온라인모금, 미디어 모금, 기업모금, 서신모금, 은행모금, 톨게이트, ARS모금 물품후원 등의 방법으로 이뤄지고 자원봉사자 약 5만명(대전·충청지역 6500명)이 전국 76개 지역 420개소에서 모금활동을 벌인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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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16 [15:37]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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