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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시화운동본부 제2회 ‘다음세대문화축제’
다양한 공연과 글짓기, 사생대회 및 교회와 각 선교단체 대학 등 53개의 부스 설치하고 상담 및 창조과학 이단에 대한 이해도 제공, 대전지역 KAIST 및 대학동아리 등 53개 부스설치
 
보도1국   기사입력  2016/12/02 [15:26]
▲ 대전시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달 19일(토) 대전광역시청 광장에서 3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세대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 오종영(발행인)

대전시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달 19일(토) 대전광역시청 광장에서 3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세대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대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박경배 목사)가 주최한 ‘제2회 NGF 다음세대문화축제’가 수능시험을 마친 지난 달 19일(토) 대전광역시청 광장에서 열렸다.
 
올해 행사는 당일 진눈개비가 날리는 불규칙한 일기 가운데서 개최됐으나 주최측 추산 약 3500여명의 청소년들이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체험공간을 방문하며 또래문화 체험과 아울러 공연과 교회별 부스를 통한 먹거리 제공 및 글짓기, 그림그리기, 기독문화공연 및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등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히 53개의 부스에는 각 교회별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통해 무료로 먹거리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했으며, 홍보부스에는 카이스트대학 및 창조과학전시관과 대전종교문제연구소부스를 통해 성경적 창조신앙과 이단에 대한 궁금증을 질의답변을 통해 해소하는 등 다양한 기독문화는 물론 게임을 통해 수능으로 쌓여있던 스트레스를 날리는 청소년들도 즐비했다.
 
특히 메인 무대에서는 행사시간 내내 다음세대 문화대전 및 음악 축제, 게임 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개인별 단체별 다양한 끼와 재능을 뽐내며 실력을 겨루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팔각정과 돌계단 및 나무그늘 및 잔디에서는 작가로서의 정서를 가지고 글짓기에 골몰하는 학생들과 미래의 화가를 꿈꾸며 자신만의 메시지를 담아 하얀 도화지에 작품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집중하는 학생들의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날 축제는 오후 1시부터 시작돼 개회식을 시작으로 저녁시간까지 이어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을 비롯 교육계, 기독교계의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행사를 독려했으며, 대전시성시화운동본부 관계자들이 행사가 마칠 때까지 현장을 지키며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번 다음세대문화축제는 본래 실내에서 집회형식으로 진행해 오다 지난해인 2015년 처음으로 배재대학교 아펜젤러관을 중심으로 한 배재대 경내에서 실내외 행사를 병행해 실시한 결과 2500여명의 각급 학교의 학생들과 교회단위의 참석자들이 행사장을 가득 메워 성공적인 문화행사로의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올해 행사에는 작년보다 1000여명의 더 많은 35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대전지역 최대의 청소년 문화축제의 공간이 됐다.
 
다양한 문화를 통한 복음전파의 취지를 살려 실시된 이날 행사는 대전지역 각급학교의 학생들에게 기독교에 대한 문턱을 낮추는 효과를 창출했으며 종교문제부스에는 이단에 대해 처음 들어보는 학생들이 호기심어린 마음으로 이단에 대해 궁금증을 질문하여 해답을 얻어감으로써 비 크리스천 학생들에게 이단문제의 심각성을 계도하는 효과도 있었다.
 
한편 이번 다음세대문화축제 찬양경연대회에는 모두 19개의 학교 및 교회팀이 출전한 가운데 벨국제학교(이홍남 교장)가 우승을 자지했고, 대동교회(김양흡 목사)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그림그리기와 글짓기 대회는 출품 및 참가자들이 많아 약 120여명이 수상할 예정으로 시상식은 오는 12월 22일 대전광역시 교육청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감상, 각 구청장 상 등 다양한 시상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오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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