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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의집, ‘손맛나눔! 김장나눔!’행사
지난 달 29일(화) 벧엘농장에서 김장 담근 후 김치 4.5kg 600박스 쪽방생활인들에게 전달
 
보도1국   기사입력  2016/12/02 [15:25]
▲ ‘벧엘의집’은 지난 달 29일(화) 유성구에 소재한 벧엘농장에서 쪽방생활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 후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벧엘의집’(담당목사 원용철)에서는 2016년 11월 29일 ‘손맛나눔! 김장나눔’이라는 제목으로 대전 쪽방생활인들에게 김장김치를 지원하기 위한 김장행사를 개최했다.
 
‘벧엘의집’은 울안공동체(노숙인 자활시설, 쉼터), 희망진료센터(무료진료소), 쪽방상담소(쪽방생활주민 종합지원) 등으로 구성된 대전지역의 대표적 노숙인 복지시설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벧엘의집 쪽방상담소’는 1~3평가량의 무보증 월세방 및 기타 최저주거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주거지에서 거주하는 빈곤계층을 지원하는 사회복지기관으로써,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임대주택제도를 활용하여 보다 상향된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상시 상담과 사례관리를 통하여 빈곤계층의 필요와 욕구를 파악하여 종합적으로 개입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김장 행사는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500만원 후원, 자원봉사 10명), 대전광역시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자원봉사 20명),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동부지사(40만원 후원) 등이 후원하여 2016년 11월 29일(화) 아침 9시 30분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 신성동 벧엘농장(노숙인자활사업장)에서 진행되었다.
 
쪽방생활인은 대전의 가장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으며, 여러 가지 형태의 정신적, 육체적, 사회적 문제들 속에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벧엘의집 원용철 담당목사는 “이같은 행사가 꾸준히 이어져 많은 기관과 단체가 참석하기를 바란다”며 참석해주신데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15년에 이어 2번째 진행된 이번 김장행사로 준비한 4.5kg 김장김치 600박스는 쪽방생활인 6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042-252-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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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02 [15:25]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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