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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 교단지 기독신문, 강제 폐간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
제100회기 총회유지재단(이사장 박무용 목사) 재직 시 벌어져 박무용 목사 책임 추궁 제기
 
보도1국   기사입력  2016/11/18 [16:10]

기독신문 보도에 의하면 지난 100회기 총회유지재단(이사장:박무용 목사)이 서울특별시에 교단지인 ‘기독신문’의 폐간신고를 한 것으로 밝혀져 교단 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기독신문에 따르면, 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유지재단 소속으로 되어 있는 ‘기독신문’은 발행인은 자동으로 총회장으로 제101회기 총회장 김선규 목사를 발행인으로 등록하는 과정에서 <기독신문>이 올해 7월 법적으로 폐간된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문제의 원인은 표면적으로는 총회본부 직원의 실수로 드러났으나 의도성에 대한 의구심도 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문제의 발단은 97회 총회 파행이후 총회장이었던 정준모 목사가 발행인으로 서울시에 신문등록한 ‘총회소식’이 제100회기 제2차 유지재단 이사회가 열려 폐간하기로 결의한 바 있으나 폐간된 것은 ‘총회소식’이 아니라 ‘기독신문’이 된 것으로 총회본부 실무자는 본인의 실수라고 밝히고 있다.
 
당시 유지재단이사장이었던 박무용 목사도 폐간 결의된 것은 ‘총회소식’이었다고 밝히고 있으나 폐간 신고시점이 총회 정치권과 구조조정, 폐간 거론 등이 거론되던 시점이라 단순히 총회본부 직원의 실수로 치부하기에는 어렵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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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1/18 [16:10]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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