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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연 이단대책위원회 이슬람대책 세미나 및 연합집회
 
보도1국   기사입력  2016/11/18 [16:02]
▲ 약 220여교회에서 400여명의 목회자와 중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이단대책위원회가 주최한 이슬람 대책세미나에서 강사 김윤생 목사가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지난 15일(화), 대전중앙장로교회에서 한국이슬람협의회 연구위원장 김윤생 목사와 국회의원 이혜훈 집사 초청, 대전지역 200여교회에서 400여명의 목회자와 교회 중직자들 참여한 가운데 국내 이슬람교 확장에 따른 중합적인 대응방안(지도자 양성 인텐시브 코스)중심으로 세미나 진행
 
대전시기독교연합회 이단대책위원회(연합회장 박근상 목사, 이대위원장 원 철 목사)가 주관·주최한 이슬람대책세미나 및 국회의원 이혜훈 집사 초청 연합집회에 200여 교회가 넘는 교회의 목회자들과 400여명의 중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이슬람대책협의회(대표 고정량 목사) 연구위원장 김윤생 목사가 강사로 나서 ‘국내 이슬람교 확장에 따른 종합적인 대응방안-지도자 양성 인텐시브 코스-’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세미나에서 제공한 교재(지도자용, 학생용)를 통해 자체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세미나의 강의안은 모두 3부로 이루어져 있다.제1부는 이슬람교에 대한 이해1(이슬람교의 태동과 형성사)으로, 이슬람교 발생 전의 정치와 종교적 배경을 비롯해 무함마드의 출생과 성장 및 이슬람교 확장, 이슬람교의 특수교리, 무함마드는 이스마엘의 후손인가? 성경과 꾸란 비교를, 제2부는 이슬람교 이해2로 이슬람교의 원리와 성경비교를 중심으로 강의하면서 이슬람교의 신관(알라), 예수(이싸), 구원관(선행, 알라, 지하드), 성령관(지브리일), 육신오행(六信五行)을, 제3부에서는 국내 이슬람화 현황과 무슬림 전도를 주제로, 국내 모스크 현황과 외국인 주민세대 및 자녀 현황(전국 시,군,구), 이슬람교의 국내 각 분야 진출 현황(수쿠크채권, 할랄에 대한 이해와 대책 등), 이슬람교의 국내 캠퍼스 진출 현황, 무슬림 전도 등에 대한 강의를 한 후 이슬람 대책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슬람 대책세미나 강사 김윤생 목사.     © 오종영(발행인)

먼저 김 목사는 이슬람에 대한 이해에 대해 설명하면서 “오늘날 전 세계 무슬림 인구는 16억 명으로 전 세계 인구 74억 명으로 21.6%를 차지할 정도로 확장 속도가 빠르며 국내에서도 이슬람교의 결혼과 다산정책 그리고 이슬람교와 경제를 분리하여 접근하는 다양한 정부주도의 친 이슬람 정책 등으로 무슬림 숫자는 하루가 다르게 증가일로에 있는데 이슬람교를 단순히 종교로만 부분적으로 알고 있으나 실상 종교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하나의 시스템이며 이데올로기임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슬람교 발생 전의 정치·종교적 배경을 설명하면서 이슬람교에서는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면 신성 모독죄로 판정함으로써 오늘날까지 무슬림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지를 전혀 알 수 없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무함마드의 출생과 성장, 무함마드의 종교적 체험을 소개하면서 이슬람 교리의 생성과정과 히즈라의 생성과 후다이비아 조약, 무함마드의 메카로의 무혈입성 및 이슬람의 확장과정을 설명하며 이슬람의 각종 특수 교리들에 대해 언급하며 했다.
 
또한 김 목사는 성경과 꾸란의 비교를 통해 꾸란의 형성과정과 꾸란의 편집과정, 성경과 꾸란의 차이를 소개했다. 이슬람의 이해2에서는 이슬람교의 원리를 중심으로 강의하며 이슬람의 신관은 동명이신으로 삼위일체를 부인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을 부정하고, 예수의 신성을 부인하며 알라의 종이라고 할 뿐 아니라 예수의 신성을 인정하면 불신자라 부르며 예수는 마리암의 아들이라면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부인하는 종교로 그들의 구원관은 선행과 알라, 순례, 지하드가 중심으로 지하드를 하면 죄 용서함을 받고, 이슬람교를 거부하면 죄악의 피조물로서 지옥에 간다고 가르친다고 말했다.
 
또한 육신오행(六信五行)은 6신은 알라에 대한 믿음과 천사에 대한 믿음, 선지자에 대한 믿음, 경전에 대한 믿음, 부활과 심판에 대한 믿음, 알라에 의한 숙명에 대한 믿음을 가리키며, 이슬람교의 5대 행위강령인 오행(五行)은 신앙고백(사하다), 기도(쌀라트), 금식(사움), 자선(자카트), 순례(핫즈)를 가리키는 것으로 순례는 무슬림들은 평생에 한번은 무함마드가 하던 대로 메카를 순례해야 하나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사람은 면제된다고 가르친다고 소개했다.
 
제3부 국내 이슬람화 현황과 관련해서 국내에 있는 모스크는 단순한 무슬림인들의 공동예배를 위한 건물정도가 아니라 한국의 영토에 공식적으로 세워진 이슬람의 영토인 셈이며, 2014년 기준 한국의 무슬림인구는 22만3341명으로 추산되며, 이슬람권 출신과 결혼한 외국인주민세대는 2015년 1월 1일 기준 1만1621세대이며 이슬람권 출신과의 국제결혼에 의한 외국인 주미자녀는 1만175명이며, 국내 각 분야를 통한 이슬람 유입현황을 보면 법률분야, 경제분야(샤리야 금융), 사회와 문야분야, 이슬람과 여성(일부다처제, 아내 바꾸는 법, 세 번째의 이혼 내지 재혼법으로 인한 피해통계)등에 대한 강의와 교육분야를 통한 이슬람의 국내진출, 할랄식품을 통한 이슬람의 국내 진출 및 할랄 산업 육성에 따른 문제점들에 대해 지적했다.
 
그 외에도 이슬람의 한국 캠퍼스 진출현황과 지역별, 학교별 종교인구 동향과 외국인 세대수 및 자녀수에 대한 통계자료를 제공함으로써 교회에서의 이슬람대책 교육이 가능하도록 세미나를 인도했다.
 
저녁시간에는 이대위원장 원철 목사의 사회로 국회의원 이혜훈 집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연합집회를 개최했다.
 
연합집회에서 이대위 총무 성실환 목사가 기도했으며, 이혜훈 집사는 갈라디아서 1:10절을 본문으로 ‘사람을 기쁘게, 하나님을 기쁘시게’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시작했다. 이 집사는 자신은 ‘국회에서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해 파송된 선교사’라면서 이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목격하게 해주신 일들을 여러분께 보고하고 기도 부탁드리기 위해 왔다고 밝혔다.
 
▲ 연합집회 강사 이혜훈 국회의원     © 오종영(발행인)


이 집사는 “하나님 나라가 무너지는 것을 보며 우리나라 걱정을 하며 2007년에 집계를 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에는 5000명 정도로 파악되었으나 작년에 생명의 말씀사에서 나온 책에 의하면 무등록 이슬람을 포함하니 40만 명이 넘었으니 80배가 되는 데에 10년이 안 걸린 셈”이라면서, “그 비율대로 본다면 정말 끔찍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럽의 수많은 나라들이 이세는 이슬람국가라고 불리고 있으며 프랑스는 이미 이슬람화가 되었고 테러도 빈번하게 발행하고 현실이라고 경계를 당부했다. 즉 이슬람인구가 들어오기 시작하면 하나님 나라가 무너지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슬람화가 되며 대두되는 두 번째 문제는 테러와 사망사고가 일상화가 되어 매일 그것을 접하며 살아야 하고, 이슬람화 된 국가의 성폭행이 37.4배나 늘어났다”고 말했다. 즉 사회와 문화와 질서와 우리 삶 모든 것들이 이슬람화가 되는 것이다.
 
중동은 옛날부터 이슬람국가였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은 불교국가, 힌두교 국가였는데 아랍 사람들이 장사하는 뱃길이 있다 보니 그 사람들에게 특혜를 줘서 경제를 일으키려다가 수십 년 만에 99% 무슬림국가가 되어버렸으니 무서운 종교다. 또한 꾸란의 폭력성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꾸란 9:5 “너희가 발견하는 불신자마다 파괴하고 포로로 잡으라. 알라를 믿으려 하는 자는 살려주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죽이라”는 얘기다.
또한 꾸란 4:92 “너희가 어디서 불신자들을 발견하든지 그들을 살해하라 이들에 대해서는 알라도 너희에게 권한을 부여하리라.”
꾸란8:12-17 “불신자들의 목을 치고 그들의 손바닥과 발바닥을 잘라라 그들을 살해한 것은 너희가 아니라 알라께서 멸망시킨 것이라.”고 했다.
 
“사람들이 알라의 선지자에게 묻습니다. 알라가 왜 무고한 무슬림을 살해하라고 했느냐, 그러자 선지자가 말합니다. 무슬림이 아닌 자들은 결코 무고하지 않다. 알라를 믿지 않는 자는 죄가 크다”라고 한다. 알라를 믿지 않는 것 자체가 살해당하고 강간당할 죄라는 것이다.
 
그 외에도 이 집사는 “최근 우리나라에도 이슬람이 많이 들어왔는데 이들이 어디에 많이 있느냐하면, 첫 번째는 바로 산업현장으로, 일손이 부족한 곳에서 무슬림 근로자를 수없이 데려오고 있는데 이미 무슬림 인구가 4%를 넘어선지 오래고 5%에 육박하고 있다”고 경계를 하며 이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발행인 오종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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