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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총회장배 제1회 전국노회대항 배구대회 성료
한밭체육관에서 총회스포츠선교회 주최, 총회배구선교회 주관, 목포제일교회 우승 차지
 
보도1국   기사입력  2016/11/18 [15:18]
▲ 예장합동총회장배 전국목회자 배구대회가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되어 목포제일노회가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마쳤다.     © 오종영(발행인)

예장합동총회(총회장 김선규 목사) 총회스포츠선교회(대표회장 이상돈 목사)가 주최하고 총회배구선교회(회장 전병학 목사)가 주관하는 제1회 총회장배 노회대항 배구대회가 지난 10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대전서 중구 부사동에 소재한 한밭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대전지역에서 대전노회, 서대전노회 동대전노회(A.B)등이 참가했으며, 기타지역에서는 목포제일노회, 구미노회, 고흥보성노회, 전서노회 등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룬 결과 목포제일노회(노회장 김경윤 목사)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전서노회가 준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마쳤다.
 
이번 대회는 총회스포츠선교회가 발족된 뒤 처음 개최하는 배구대회로 배구선교회장 전병학 목사가 대회장을 맡아 대회를 진행했다.
 
대회전 드린 예배는 우종대 목사(총회스포츠선교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김옥경 목사가 기도했으며 총회색소폰합주단의 특별찬양이 이어졌다. 이어 대회장 전병학 목사가 설교 겸 대회사를 전했다.
 
전 목사는 “배구를 사랑하는 전국의 목회자 여러분을 환영하고 축복 한다”면서 “이번 대회는 그동안 몇몇 노회들이 해마다 대회를 해오던 것을 확장하여 총회장배로 승격시킬 수 있는 대회가 되었는데 각자의 목회의 현장에서 목회에 여념이 없이 수고와 땀을 흘리시며 하나님의 거룩한 사역을 감당해오시는 목회자님들을 존경하며 사랑한다. 비록 우승은 못하더라도 교제를 통한 만남의 기쁨을 공유하는 은혜로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총회장 김선규 목사는 지면 축사를 통해 “한국의 정치현실과 한국교회의 상황을 보게 되면 조국 꾜회들과 성도들의 연합과 협력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사뭇 알게 된다. 특히 교회와 성도들의 역할이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면서 “이제 한국교회도 개 교회주의나 분열을 조장하는 모습들을 버리고 연합과 협력을 위해 기도하며 헌신하는 자리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특별히 이번 대회를 통해 물꼬를 트며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진력해 나가는 모습이 되기를 바라며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수고한 분들을 치하하며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경윤 목사(목포제일노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참가자들은 대회진행위원장 최병책 목사의 진행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경기는 조별리그를 통해 결승전과 3.4위전을 치렀는데 최종 우승은 목포제일노회가, 준우승은 전서노회가, 3등은 고흥보성노회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최한 예장합동총회 스포츠선교회는 골프선교회, 축구선교회, 탁구선교회, 테니스선교회, 족구선교회, 배드민턴선교회, 배구선교회, 볼링선교회 등이 조직되어 각 종목별 대회가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배구선교회는 전병학 목사(대전노회, 새중앙교회)가 회장직을 맡아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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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1/18 [15:18]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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