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기독교대한하나님의 성회(여의도순복음총회) 충청지역연합회가 주최한 축복대성회에서 강사로 나선 이영훈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총회장 이영훈 목사) 충청지역연합회(회장 송기출 목사)가 주최하는 축복대성회가 지난 달 19일 대전순복음교회(김석산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충청지역연합회(대전, 충남북지역) 축복대성회에는 이영훈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가 강사로 나서 설교를 했으며, 오후 4시부터 시작된 목사·사모 세미나에는 이재창 목사가 강사로 나서 세미나를 인도했다.
 
이번 연합집회에는 약 1500여명의 목회자부부와 성도들이 참석해 ‘성령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한 이영훈 목사의 설교를 들으며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4시부터 바울성전에서 시작된 목회자부부 세미나는 부회장 박병식 목사의사회로 민병덕 목사(신학위원장)의 기도와 김수동 목사(서기)의 성경봉독 후 대전서지방 중창단이 특별찬송을 드린 후 김상회 목사(동원위원장)의 강사소개 후 이재창 목사(수원순복음교회, 증경총회장)가 강사로 나서 ‘당신은 어떤 존재인가?’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으며, 설교 후에는 특별기도회를 가졌다.
 
특별기도는 김봉섭 목사(부회장)가 ‘회개와 성령충만을 위해’, 이명표 목사(부회장)가 ‘한반도 안정과 교회성장을 위해’, 김순자 목사(봉사위원장)가 ‘한국교회 지도자와 주의 종들을 위해’, 박용수 목사(재무)가 ‘이단 척결을 위해’기도한 후 참석자들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연합회장 송기출 목사가 “큰 은혜를 받을 때 말씀을 통해 깨달음이 오고, 한쪽으로는 기쁨과 감격이 일어나며, 또 한쪽으로는 그렇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한 회개가 일어난다”면서 “하나님께서 귀하게 세우셔서 사역하시는 이영훈 목사님을 모시고 충청지역연합회가 하나되어 은혜 받고 도전받고 성령충만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 이 일을 위해 충청지역연합회 증경회장 목사님과 7개 지방회 회장님들의 협조에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한 후 마창수 목사(증경회장)의 축도로 세미나를 마쳤다.
 
축복성회는 저녁 7시 30분에 안병동 목사(총무/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윤택수 목사(부회장)의 대표기도 후 이종욱 목사(선교위원장)의 성경봉독(사도행전1:8)과 이애라찬양율동과 대전연합지방회 중창단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이어 연합회장 송기출 목사가 강사 이영훈 목사를 소개한 후 이 목사가 등단하여 ‘성령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설교 후에는 김은수 목사(기하성동성애대책위원장)가 ‘국가발전과 평화적 남북통일을 위하여’, 이재년 목사(재판위원)가 ‘교단과 충청지역 부흥과 연합을 위하여’, 이두영 목사(부회장)가 ‘성령충만을 위하여’특별기도를 드렸으며, 송기출 목사가 인사 및 내빈 소개를 했다.
 
이어 김석산 목사(증경총회장)와 박병석 국회의원, 조재수 목사(증경회장)가 축사를 전했고, 송기출 목사가 김석산 목사와 조재수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진 후 박승학 목사(기하성 언론위원장)의 축도로 성회를 마쳤다. 한편 충청지역연합회는 대전동지방회, 대전서지방회, 청주지방회, 청주남지방회, 청주2지방회, 충남지방회, 충북지방회, 충서지방회로 구성되어 있는 기하성(여의도순복음총회)소속 교회들의 연합체로 송기출 목사가 대표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발행인 오종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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