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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지역 교회세움 네트워크 목회클래스 오픈 강좌
21세기 목회연구소 김두현 소장, 사람을 살리고, 세우고, 보내는 Church Planting 강의지난 1일(화) 가양감리교회에서 오픈, 매주 화요일마다 1년 과정으로 강의 진행
 
보도1국   기사입력  2016/11/04 [14:56]
▲ 21세기 목회연구소는 김두현 소장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지난 1일(화) 오전10시 30분부터 가양감리교회에서 대전 중부지역 목회자를 위한 처치플랜팅 오픈강의를 시작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목회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 오종영(발행인)

21세기 목회연구소가 주관하는 교회세움 네트워크 목회클래스 대전·중부지역 Church Planting이 지난 1일(화) 대전시 동구 가양로 110에 소재한 가양감리교회(전석범 목사)에서 오픈했다.
 
이날 오픈강의에서는 처치 플랜팅 전략가인 21세기 목회연구소 김두현 소장이 강사로 나서 예수님 중심, 복음중심, 교회사랑, Acts교회, 미래교회, 교회 세움, 변화 목회를 중심으로 강의랄 했으며, 향후 1년 과정으로 같은 장소에서 매주 1회 처치 플랜팅 목사모임을 갖게 된다.
 
이날 세미나에는 목회자 120여명이 참석해 김 소장의 열띤 강연을 청취하면서 2017년 목회 패러다임을 확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처치 플랜팅 목사모임은 정기적인 목회클래스를 오픈하여 미래목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목회자들의 목회의식과 목회가치, 목회 방향을 재설정하도록 도와 사람을 살리고, 세우고, 보내는 처치 플랜팅 목회로 역동적이고 힘 있는 사도행전적 교회를 세우고자 하는 목적으로 오픈했다.
 
목회 클래스를 오픈하면서 김두현 소장은 목회적 패러다임 변화를 찾고 있는 목회자와 복음적 교회로의 리뉴얼과 목회사역에 대한 영적으로, 목회적으로, 지적으로 지속적인 공급을 원하며 사도행전의 교회처럼 힘과 역동성 있는 교회로 변혁시키기 원하는 목회자들은 꼭 모임에 참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적 목회에서 철저하게 준비하는 목회로의 변화를 꿈꾸며, 개인중심 목회에서 성경적이고 하나님 중심적인 목회를 원하며, 미래교회를 위한 교회의식과 가치 그리고 목표와 방향의 재설정을 원하면서 새롭게 처치 플랜팅을 계획하고 있는 목회자들이 참석한다면 18년 축척된 실용목회 노하우를 제공해 줌으로 현재 목회의 한계와 장애물을 극복하고 교회 미션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두현 소장은 “오늘 세미나를 통해 우리는 어떻게 목회자들이 시대적인 교회여건을 만들어 갈 것인가? 에대한 해답을 찾아야 하며, 미래교회로 가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회의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교회의 방향을 설정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가 2030년 교회선택이며, 교회선택에 있어 중요한 담임목사의 선택과 결단에 의해 교회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날 한국의 교회들이 방향을 올바르게 설정해야하는데 CHURCH와는 상관없이 한국교회는 개인중심의 목회를 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한국교회가 종교개혁 이후에 500년을 오면서 칭의복음, 즉 영혼구원에 초점을 맞추고 교회와 하나님나라에 대해서는 무관심하고 개인에게만 초점을 맞추고 있지 CHURCH라는 교회공동체, 교회 몸이 회복되는데 있어서는 한국교회는 어린아이 같은 수준에 있다. 이제 세계적인 프로그램 안에 한국교회가 빨리 들어가야 한다. 즉 전 세계적인 하나님의 트랜드, 하나님의 주권적인 역사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 김두현 소장이 강의를 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그러면서 “한국교회에 어느 교회가 미래에도 주도적인 교회로 책임과 영향을 줄 수 있을까? 첫째, 작든 크든 오직 주님의 교회를 위하여 모든 헌신이 바쳐진 교회요, 둘째 서로 교회세움의 네트워크 가치관을 형성하는 교회, 셋째 교회개혁을 위하여 아픔과 고통을 참으며 다시 세우는 교회, 넷째, 미래를 향하여 지속적 교회의 꿈과 희망을 뼛속까지 심어주는 교회, 다섯째,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기득권, 소유, 세상을 것들을 포기한 소명의 교회”라고 말했다.
 
이어 김 소장은 처치 플랜팅이란 ‘성경적 교회관과 의도된 교회신앙, 그리고 미래지향성 교회의 틀’로 구분하면서 “성경적 교회관이란 하나님이 의도하신 교회를 말씀으로 정의해야하며 교회의 핵심말씀들을 깊이 통찰하여 교회의 창을 만들고 사도들이 신앙과 정신과 삶을 그대로 이양시키고, 교회의 영광스런 비전과 원대한 뜻에 대한 소원을 품고 결코 교회는 이뤄진다는 성취를 선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의도된 교회신앙은 교회에 대한 신앙개혁을 위한 처치 플랜팅을 하고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교회관, 교회에 대한 깊이 있는 진리, 순종해야 할 질서와 교리에 대한 바른 신앙지침으로 바른 교회를 세우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처치 플랜팅의 승패는 교회의 의식 향상과 공동체의 대회로 잘못된 의식과 대화는 교회의 몸과 서로의 관계를 파괴시키므로 교회를 다시 포메이션 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 소장은 프리모델링 교회의 정의와 원리들을 소개하면서 리더목사의 준비와 자세를 소개했다.
 
한편 대전·중부지역 교회세움 네트워크 목회클래스는 매주 화요일 오전 가양감리교회에서 모임을 갖게 되며 월회비는 5만원(점심식사 별도, 작은 교회 개척교회는 별도 내규 적용)이고 자세한 안내와 신청은 031)896-1725-7(목회연구소)로 문의하면 된다. /발행인 오종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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