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합동 서대전노회장기 2016년 시찰별 체육대회가 한밭체육관에서 열렸다. 시상식 전 둔산시찰 회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 |
대한예수교장로회 서대전노회(노회장 김헌섭 목사) 사회체육부(부장 최병책 목사)가 주관하는 ‘2016년 서대전노회 노회장기 시찰대항 체육대회’가 지난 달 25일(화) 한밭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서대전노회에 소속된 4개 시찰(중부시찰, 서부시찰, 둔산시찰, 세종북부시찰)에 소속된 목회자 부부 및 장로 등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족구, 승부차기, 릴레이, 농구 자유투, 협동 제기차기, 윳놀이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열렸으며, 기타 번외경기로 투호경기가 진행돼 즉석에서 상품을 증정함으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는 등 많은 노회원들의 건강을 증진함과 더불어 친교와 화합의 한마당을 만들었다.
행사 전 예배는 최병책 목사(사회체육부장)의 사회로 강병주 장로(부노회장)가 기도한 후 김헌섭 목사(노회장)가 로마서12:15절을 본문으로 ‘서로 함께 갑시다!’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후 윤종국 목사(증경노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 김장성 목사(사회체육부서기)가 광고와 더불어 행사 전반에 대한 안내와 경기종목 및 규칙에 대한 설명을 한 뒤 사전에 지정된 시찰별 구역으로 이동해 응원과 더불어 경기를 시작했다.
문영동 목사의 총진행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경기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대전노회 전병학 목사와 이근상 목사를 배구, 족구 경기의 심판으로 위촉된 가운데 경기를 진행했다. 각 종목별 점수제를 기준으로 총 경기 승률을 합산한 점수로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실시된 이번 체육대회에서는 세종북부시찰(시찰장 양희옥 목사)이 중부시찰에 앞서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중부시찰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시상식 후에는 경품 행사가 열려 푸짐한 상품들을 모두 한가득 안고 귀가 했다.
한편 행사를 총괄한 사회체육부장 최병책 목사는 “이번 체육대회를 위해 많은 분들이 경품으로 협조해 주셨고, 새로남교회에서 넉넉한 식사비를 제공해 주셔서 모두가 만족을 느끼는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협력해 준 모든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했다. 이번 체육대회를 위해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는 중식후원을 위해 500여만원 상당을 제공하며 섬김의 사랑을 베풀기도 했다.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 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