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 세미나•부흥회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천안시민을 그리스도에게로!’ 천기총 2016천안시 복음화연합대성회
16일(주일)저녁부터 19일(수)저녁까지 하늘중앙교회에서 지광식 목사, 주성민 목사 강사
 
보도1국   기사입력  2016/10/21 [15:56]
▲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영완 목사)는 지난 16일(주일)저녁부터 19일(수)저녁까지 지광식 목사와 주성민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하늘중앙교회에서 복음화대성회를 개최한 가운데 주성민 목사와 참석자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천기총 대표회장 유영완 목사)가 개최하는 ‘2016 천안시복음화 연합대성회’가 지난 16일(주일)저녁부터 19일(수)저녁까지 천안시 서북구 노태산로 21에 소재한 하늘중앙교회(유영완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성회는 역대 어느 성회 못지않은 성공적인 연합대성회로 치러졌다. 오전 10시 30분과 저녁 7시 30분에 각 각 개최된 연합대성회는 매 시간 1천여 명이 넘는 성도들이 집회에 참석해 강사들이 전하는 메시지에 깊은 은혜와 감동에 젖어 천안시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며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기회로 삼았다.
 
천기총이 주최하는 복음화연합대성회는 천안시에서 열리는 최대의 영적 축제로 천기총은 매년 가을 복음화대성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천기총의 주요 현안이 있을 때마다 연합기도의 힘으로 해결해 왔으며, 명실상부 수많은 교회들이 성회에 대해 관심을 갖고 참여함으로써 연합의 동력에 큰 힘을 불어넣고 있다.
 
천기총은 이번 성회를 위해 3개월여 전부터 준비에 착수했으며, 사전에 서둘러 왔던 강사 선정 후 천기총은 지난 8월부터 준비위원회를 조직하고 분과위원회 별로 성회준비에 돌입한 바 있으며, 두 달 전부터는 매 주 금요일 오전 7시 주요 임원교회를 순방하여 기도회를 개최하며 준비상황을 체크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기해왔다.
 
이러한 준비과정은 이번 행사가 천기총의 주요행사로 이미 오랜 시간 자리 잡았기에 가능했으며, 특히 대회장 유영완 목사의 리더십과 하늘중앙교회의 전폭적인 지원 또한 힘이 컸다는 게 중론이다.
 
특히 각 위원장은 공동위원장들이 맡아 협력했고, 상임회장 최원걸 목사가 준비위원장을, 최만준 목사가 부대회장을 맡아 앞장 서 행사를 준비했다.
 
특히 천안시 주요 기독실업인들과 대·중·소 교회를 막론하고 많은 교회들이 연합대성회에 관심을 갖고 재정지원과 기도, 인원동원에 협력함으로써 연합대성회가 은혜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 주강사 주성민 목사.     © 오종영(발행인)

이번 연합대성회 강사는 주성민 목사(세계로금란교회)와 지광식 목사(성천교회)가 초청됐다. 모두가 연합회장 유영완 목사와 같은 감리교단 목회자들로 특히 주성민 목사는 한국교회 차세대 지도자로 떠오르고 있는 목회자로 일산금란교회를 개척하여 3년 만에 3600명으로 부흥시킨 목회자로 각종 연합성회 및 전도세미나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첫날 연합대성회는 윤학희 목사(공동회장, 천안성결교회)의 인도로 시작돼 하늘중앙교회 찬양단의 찬양인도 후 대표회장 유영완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유 목사는 “특별히 은혜를 사모하여 ‘2016 천안시복음화연합대성회’에 참여해주시는 성도님들에게 성령 충만, 은혜 충만을 기원하며, 이번 성회에는 2004년 6월 10명의 성도가 모여 개척 3년 만에 3600명으로 부흥하고 오늘날 1만성도로 성장하여 기적적인 부흥을 일으킨 세계로금란교회 주성민 목사님과 균형 잡힌 성령사역과 말씀의 은혜를 통해 큰 변화와 성장을 주도하는 성천교회 지광식 목사님을 강사로 모셨다. 큰 은혜와 역사가 나타나고 교회마다 부흥의 열매가 맺혀질 줄 믿는다”면서 “천기총은 지금까지 천안시민을 그리스도에게 인도하려는 수많은 노력들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이번 대성회를 통해 천안시민들에게는 복음의 소식을, 성도들에게는 복음의 능력이 나타날 줄로 믿는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공동회장 안준호 목사(열매맺는교회)의 대표기도와 고용순 장로의 성경봉독(마태복음 3:16-17), 천안중앙교회(신문수 목사) 성가대의 특별찬양 후 지광식 목사가 등단하여 ‘하나님 은혜 셋’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으며 설교 후 천안장로합창단의 특송 후 최원걸 목사의 광고와 윤마태 목사(증경회장, 천안서부교회)의 축도로 첫날 집회를 마쳤다.
 
둘째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는 주성민 목사(세계로금란교회)가 강사로 나서 메시지를 전했다. 18일(화) 저녁집회는 신정범 목사(천안침례교회)의 인도로 변종태 목사의 대표기도(신부감리교회) 후 임동규 장로가 대표기도했으며, 천안침례교회 성가대가 예배 찬양을 드렸다.
 
▲ 집회참석자들이 합심기도를 드리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이어 등단한 주성민 목사는 베드로전서5:8-9절을 본문으로 ‘영적승리의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주 목사는 설교를 통해 “예수님의 이름, 보혈(피)만이 성도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기지 못할 마귀는 없다, 내가 기도하지 않는 게 문제일 뿐이다”면서 마귀를 쫓고 승리하기 위한 세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첫째, 기도할 때 기적과 하나님의 응답이 온다. 성령안에서 기도할 때 질병이 떠나고 문제해결이 온다. 하나님은 기도할 때 일하시고 역사하시는 분이시다. 둘째, 하나님이 주신 영적 분별의 능력을 받아야 한다. 마귀는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기 때문에 영적 분별능력을 상실한다면 우리시대의 이단에 미혹된다. 그러므로 영적 분별의 능력을 받아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기도해야 한다. 셋째, 가장 강력한 무기인 예수의 보혈과 피를 의지하여 마귀를 물리치라, 마귀는 대적할 때 피하여 도망간다(약4:7)”고 메시지를 전한 후 통성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맹상복 목사의 헌금기도와 천안반석교회의 헌금특송, 최원걸 목사의 광고 후 증경회장 이성수 목사(하늘샘교회)의 축도로 셋째 날 저녁집회를 마쳤다.
 
한편 천기총은 셋째 날 오후에는 목회자 부부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수요일 저녁 집회를 끝으로 연합대성회를 마쳤다. 마지막 날 설교에서 주 목사는 갈라디아서 4:14-15절을 본문으로 ‘축복의 비결’이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으며, 증경회장 이기덕 목사(성환침례교회)의 축도로 연합대성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한편 천기총은 연합 성회 후 연합회 소속 목회자 부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교여행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6/10/21 [15:56]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가장 많이 읽은 기사
봉쇄수도원에 입소하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 / 오종영
주님의 지상명령과 약속 (마태복음 28:16-20) 179호 / 오종영
십자가의 도 (고린도전서 1:18) 255호 / 편집부
특별기고)영지주의란 무엇인가(3) / 오종영
에티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내시, 그는 누구인가?④ / 편집국
구원파는 왜 이단인가? ⑤ / 편집부
구약의 선지자들 / 편집부
반석 위에 지은 집!(마태복음 7:21-27) 176호 / 오종영
3월 31일(부활주일) 오후3시 둔산제일교회에서 만납시다. / 오종영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정체성 (갈 2:20) 90호 /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