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 세미나•부흥회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한국교회, 오직 기도만이 해답이다’ 한밭제일교회,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전국목회자 세미나 성료
전국교회에서 1200여명의 목회자 등록한 가운데 이영환 목사 열띤 강의 통해 한국교회 기도운동 지펴
 
보도1국   기사입력  2016/10/07 [14:19]
▲ ‘한국교회, 오직 기도만이 해답이다’라는 주제로 열린 전국 목회자 세미나에 참석한 1200여명의 목회자 부부가 강사로 나선 이영환 목사의 강의를 경청하면서 기도를 통한 목회의 해답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 오종영(발행인)

‘한국교회 오직 기도만이 해답이다’ 그리스도의 장자권과 하나님 자녀의 권세 누림 훈련을 통해 한국교회와 세계 교회에 믿음훈련 기도훈련과 불씨를 지피고 있는 이영환목사가 강사로 나선‘ 2016 전국목회자 세미나(해답편)’가 한밭제일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전국교회 목회자 부부와 신학생 등 약 1200여명이 등록한 가운데 2박 3일 동안의 훈련이 성료 됐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교회가 다시 주님이 원하시는 그 기도를 회복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는 이영환 목사의 믿음의 소망이 담겨 있는 세미나로 이 목사가 ‘예수님의 기도학교’를 집필한 후 기도에 대해 시간을 두고 후속편을 쓰려고 준비했던 것인데 하나님께서 이 목사의 마음을 부추기셔서 예상보다 빠르게 교재집필을 마치고 이번에 세미나 교재로 활용하게 된 것이다.
 
이 목사는 이 교재를 통해 “한국교회가 회복되는 길은 기도의 회복 밖에는 없다고 생각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생각하면서 본래 다른 쪽으로 책을 집필하려고 했는데 주님이 강권하셔서 ‘기도’라는 주제로 글을 쓰게 됐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말하기를 “‘기도’는 우리 성도들에게 너무나 친숙한 단어요 신앙생활에 있어 거의 절대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 기도가 있어서 한국교회는 세계 기독교 역사상 유래 없는 부흥을 가져왔을 뿐 아니라 세계 선교대국이 되었고, 그 참혹한 일본의 억압과 동족상잔이라는 처절한 전쟁의 폐허를 딛고 일어나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제 대국이 되었다”면서 “이는 모두가 주린 배를 움켜쥐고 부르짖었던 믿음의 선배들의 기도 덕분으로 하나님은 참으로 많이도 우리에게 복을 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그러나 작금의 한국교회는 기도하지 않아도 될 만큼, 하나님이 안 계셔도 될 만큼, 나 혼자서도 충분히 살아갈 만큼 모든 것이 풍요로워지자 주님을 찾지 않고 하나님께 부르짖지도 않으며 금식기도도 사라져가고 있고, 새벽강단의 불이 꺼져가고 있으며, 밤을 새워가며 부르짖는 기도도 옛말이 되어버려 안타깝다”면서 “이에 ‘한국교회, 오직 기도만이 해답이다!’라는 주제로 또 한권의 책을 썼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이번 교재에서 먼저 말씀을 중심해서 회개, 금식, 새벽, 철야, 합심, 감사, 용서라는 일곱 가지 기도를 다뤘으며, 다음으로 믿음의 기도에 관해 다룬 뒤, 마지막 부분에서 중보기도에 관해 네 과를 다루었다.
 
▲ 강의를 하고 있는 이영환 목사.     © 오종영(발행인)

첫 번째 강의에서 이 목사는 “우리는 지금 과학문명의 첨단에서 모든 것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으며, 보편적인 우리의 삶은 너무나 부요하고 풍성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영적으로는 말할 수 없는 곤고함 속에 있고 어디서부터 손을 써야 할지, 누구부터 치료해야 할지 모를 정도로 어두워졌고 곪고 썩어가고 있다”면서 “이런 현상은 교회도 마찬가지로 이 시대의 해답은 오직 말씀 외에서는 찾을 수 없다. 회개의 기도 외에는 찾을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모두가 금식하고 회개하며 영의 베옷을 입고 기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목사는 “미스바와 니느웨의 회개와 금식기도의 현장을 주목하고 따라하면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이 목사가 전한 교재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보면, ▣ 제1부 회개, 금식, 새벽, 철야, 합심, 감사, 용서 편으로▲지금은 전심으로 회개하며 부르짖을 때입니다. ▲지금은 예수님처럼 금식하며 부르짖을 때입니다 ▲지금은 예수님처럼 새벽을 깨워 기도할 때입니다 ▲죄악의 밤은 기도로만 정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살길은 오직 합심 기도입니다 ▲감사의 기도가 문제해결의 열쇠입니다 ▲용서의 기도는 장자들의 특권입니다. 등으로 구성돼 있고,
 
▣ 제2부 믿음과 기도편은 ▲오직 믿음의 기도만이 응답입니다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하심이 없습니다 ▲지금은 예수님께 믿음의 기도를 올려 드릴 때입니다 ▲믿고 간구한 사람들의 치유현장을 배우고 따라합시다 ▲믿음의 간구와 예수님의 치유현장을 배우고 따라합시다 ▲믿음의 기도 현장에서 일어난 일들을 배우고 따라합시다 ▲믿음의 간구에 대한 예수님의 선포를 주목합시다 ▲베드로의 기도와 명령, 선포 현장을 배우고 따라합시다 ▲고넬료의 기도와 삶의 자세를 배우고 따라합시다.
 
▣ 제3부 중보기도편 ▲합심 중보기도의 위력을 배우고 따라합시다 ▲바울의 중보기도를 배우고 따라합시다 ▲성령님과 예수님의 중보기도를 배우고 따라합시다 ▲예수님의 간절한 중보기도를 배우고 따라합시다.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헷세드워십 찬무단과 갓페라 가수 김민석 전도사, 대전장로합창단, 그레이스 중창단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은혜로운 찬양으로 참석자들에게 은혜를 끼쳤으며, 아르헨티나 이광보 선교사와 정선동 목사(순천 부흥하는교회), 신미혜 목사(수원 아름다운벧엘교회), 김현배 목사(베를린비전교회), 곽구원 목사(베데스다기도원) 등이 새벽예배와 특별간증을 통해 장자권 목회를 통해 경험했던 은혜를 함께 나누기도 했다.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6/10/07 [14:19]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가장 많이 읽은 기사
봉쇄수도원에 입소하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 / 오종영
주님의 지상명령과 약속 (마태복음 28:16-20) 179호 / 오종영
십자가의 도 (고린도전서 1:18) 255호 / 편집부
특별기고)영지주의란 무엇인가(3) / 오종영
에티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내시, 그는 누구인가?④ / 편집국
구원파는 왜 이단인가? ⑤ / 편집부
구약의 선지자들 / 편집부
반석 위에 지은 집!(마태복음 7:21-27) 176호 / 오종영
3월 31일(부활주일) 오후3시 둔산제일교회에서 만납시다. / 오종영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정체성 (갈 2:20) 90호 /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