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뉴스 > 세미나•부흥회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예장통합 대전노회 세계선교부 이슬람선교세미나
지난 달 25일(주일) 주향교회에서 이만석 목사 강사로 나서 ‘왜 이슬람의 정체를 알아야 하나요’라는 주제로 강의
 
보도1국   기사입력  2016/10/07 [14:17]
▲ 예장통합 대전노회 세계선교부가 주최한 이슬람선교세미나를 마친 후 강사 이만석 목사를 비롯한 노회장 성호경 목사, 세계선교부장 정민량 목사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예장통합대전노회(노회장 성호경 목사) 세계선교부(부장 정민량 목사, 총무 양승백 목사)가 주최하는 이슬람 세미나가 지난 달 25일(주일) 오후 7시 동구 대전천동로 592에 소재한 주향교회(담임 이현선 목사)에서 열렸다.
 
저녁 7시에 시작된 이날 선교세미나는 세계선교부 부장 정민량 목사의 사회로 전영균 장로의 기도와 정영만 목사(다문화선교분과장)의 성경봉독 후 양승백 목사(세계선교부총무)가 강사소개를 한 후 강사 이만석 목사가 “왜 이슬람의 정체를 알아야 하나요”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이 목사는 서울장로회신학교와 장로회신학대학원을 졸업 후 용천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고,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에서 선교 인문학 석사와 선교학 석사를, 미국 그레이스신학대학교에서 선교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이란인교회 담임과 4HIM 대표를 맡아 섬기고 있다. 이 목사는 이날 강의를 통해 “대한민국에 있는 수많은 신학교에서 이슬람에 대해 따로 강의하는 학교가 많지 않고 이슬람에 대해 알고 있는 목회자들이 많지 않다”면서 우리가 이슬람의 정체를 알아야 할 이유와 이를 위한 중요한 요소들에 대해 소개를 했다.
 
먼저 이 목사는 “이슬람이 사용하는‘타끼야’라는 위장 교리(거짓말해도 된다)가 있는데 이 말은 ‘이슬람과 알라와 무함마드와 코란과 이슬람 공동체 유익을 위해서 하는 거짓말은 괜찮다’는 뜻으로, 전 세계 이슬람이 약 17억 정도 되는데 이중 2/3인 85%가 수니파고 나머지가 시아파로서 이들은 서로 대립하는 관계에 있으며, 이때에 시아파가 생존을 위해 수니파라고 말하는 것은 괜찮다고 하며 이것은 소수파를 위한 법리라고 하는데 이것마저 ‘타끼야’라면서, 이는 코란에서 너희가 맹세를 하더라도 그것이 진심이 아니라면 알라는 용서하신다는 말이 있는데 이를 이용하여 그들의 거짓말을 정당화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슬람에서는 어쩔 수 없이 배교한 척 하는 것은 괜찮다고 하는데, 이를 이용하여 배교한 척 하는 일이 많고(코란 16:106절), 알라는 비 이슬람을 친구로 사귀는 것을 절대 용서하지 않으며, 단 자기 보호를 위한 안전책으로 하는 것은 인정한다”고 말했다.
 
이 목사에 의하면, “대한민국은 이슬람이 약 0.5%정도 되는데 철저하게 타끼야를 고수하고 있으며,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이며 일부 과격한 자들의 테러가 문제라고 말하고 있으나 이는 거짓”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슬람은 정치적으로도 이슬람 국가를 인정해주지 않으면 각종 국제적 행사를 유치할 수가 없고, 세계 인구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이슬람을 제외하고는 정치적인 행동이 어렵기 때문에 이슬람을 수용하는 곳이 많다”면서 “코란 2장에서는 종교를 강제로 하지 않는다는 구절이 있지만 코란 9장에 의해 취소되고(하지만 이슬람을 전하는 사람들은 2장을 인용하여 사람들을 미혹함) 메디나의 마지막 계시(코란9장)에서 모든 이교도와 맺은 평화조약은 취소하며 유예기간인 4개월이 지나고도 이슬람을 받아들이지 않는 이교도가 눈에 띄면 바로 그 자리에서 죽여 버리라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슬람은 질문을 금한다.(알라나 무함마드에 대해 의문을 품고 질문을 해서는 안됨) 즉 이들이 대답할 수 없는 질문을 해서는 안된다.(코란 5:101) 자세히 알면 해로운 것이 있으니 묻지 말라고 나와 있기 때문이다. ‘이슬람=복종’이라는 뜻으로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무조건 복종하라. 알라는 주인이고 인간은 종이기 때문에 무조건 따르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고, 꾸란 49:12에는 “진정한 무슬림이란 알라와 무함마드를 믿는다고 고백해야 하며, 이를 고백하지 못하는 자들은 그 자리에서 죽인다고 하는 것이 이슬람의 핵심 사상이다. 그래서 그들은 온 세계의 종교가 이슬람으로 통일될 때까지 계속 싸움을 하라. 즉 이슬람이 아닌 자는 단 한명도 이 세상에 존재해서는 안된다고 말하며 이를 위해서 이들은 계속해서 전쟁을 일으키는 것”이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이 목사는 “이슬람과 기독교의 여호와가 같은 분인가에 대한 문제는 이름이 아닌 영으로 분별해야 하는 문제”라면서 “우리는 영적인 전쟁의 상태로 우리는 이슬람의 영을 분별할 줄 알아야 하고, 이들은 적그리스도의 영역이며, 우리 주변에서 이슬람이 쏟아져 올 때에 정부는 할랄 정책 등을 통해 이들을 관광정책이라는 명분으로 끌어들이고 있는데 분명한 것은 무슬림은 우리들의 적이 아니라 이들은 악한 영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일 뿐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봉사로 그들과 싸워가야 한다. 그리하여 그들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서 하나님의 사람이 되도록 인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며 그래야만 그들이 하나님의 품에 돌아오고 우리가 살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이슬람에 대해 알아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알아야만 우리 가족을 지켜낼 수 있기 때문이며 이슬람의 영을 모르면 우리의 자녀와 가족과 교회와 대한민국의 안보를 지킬 수 없다. 이것은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고 해야만 하는 길인 것”이라면서 이것만이 그들도 살고 우리도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전한 후 노회장 성호경 목사의 축도로 세미나를 마쳤다. /발행인 오종영 목사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6/10/07 [14:17]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가장 많이 읽은 기사
봉쇄수도원에 입소하는 갈보리교회 강문호 목사 / 오종영
주님의 지상명령과 약속 (마태복음 28:16-20) 179호 / 오종영
십자가의 도 (고린도전서 1:18) 255호 / 편집부
특별기고)영지주의란 무엇인가(3) / 오종영
에티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내시, 그는 누구인가?④ / 편집국
구원파는 왜 이단인가? ⑤ / 편집부
구약의 선지자들 / 편집부
반석 위에 지은 집!(마태복음 7:21-27) 176호 / 오종영
3월 31일(부활주일) 오후3시 둔산제일교회에서 만납시다. / 오종영
그리스도인의 세 가지 정체성 (갈 2:20) 90호 /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