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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시화운동본부 3/4분기 임원회의
지난 9일(금)라온컨벤션에서 임원월례회 갖고 사역보고 후 적극적인 협력 당부
 
보도1국   기사입력  2016/09/26 [14:44]
▲ 대전성시화운동본부는 라온컨벤션센터에서 대표회장 박경배 목사를 비롯한 임원들이 모여 사역설명회를 갖고 도시의 복음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 오종영(발행인)

대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박경배 목사)는 지난 9일(금) 오전 7시 대전 유성에 소재한 라온컨벤션센터에서 3/4부기 사역보고 및 행사계획을 획정하고 임원 및 회원들의 역량을 결집하여 대전시를 성시화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다집했다.
 
이번 임원회의에는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0월 3일(월)-5일(수)까지 한밭제일교회(담임 이영환 목사)에서 개최하는 ‘2016 대전성시화 연합부흥성회’를 비롯해 NGF페스티벌, 성탄케익나눔 등 향후 전개될 행사에 전교회와 목회자 및 성도들의 힘을 모아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정기임원회의 및 사역설명회는 사무총장 류명렬 목사의 사회로 남청 장로(부회장, 오정장로교회)의 대표기도 후 임제택 목사(부회장, 열방감리교회)가 여호수아1:1-9절을 본문으로 ‘더불어 함께 가자’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임 목사는 이날 설교를 통해 “우리 몸의 지체 모두가 소중하지만 그중에 가장 소중한 것이 바로 눈으로 그 이유는 우리가 어떤 눈으로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행복과 불행, 죽고 사는 것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눈은 ‘몸에 등불’이라 하셨고.‘성한 눈’을 가지라고 하셨다”면서, “세상에는 보이는대로 믿는 육의 사람이 있고, ‘믿는 대로 보는 사람’, 즉 불가능이 없다는 자기 신념과 자아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으며, 참된 ‘비전의 사람’, 즉 신념, 자아가 그리스도 안에서 죽고 주님으로 사는 삶의 사람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비전의 사람은 아버지 마음, 아버지의 눈을 가지고 하나님이 주신 약속으로 세상을 보는 사람인데 오늘 본문의 여호수아가 바로 이런 ‘비전의 사람’사람으로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출애굽을 거쳐 광야 훈련을 통과하고 지금 일곱 족속이 기다리는 가나안을 바라보고 있는데 오늘 우리는 이 시대를 보면서 일제의 압박과 해방, 광야와 같은 폐허 된 5-60년대 보릿고개를 지나 한강의 기적을 주신 풍요의 가나안에 와 있다. 그러나 우리 앞에도 가나안의 일곱 족속과 같은 견고한 진들이 지금 도전하고 있다.
 
그들은 바로 극성을 부리고 있는 동성애 이슬람뿐만 아니라 계층 간, 지역 간의 극단적인 분열과 반문, 이기주의와 분파주의, 우리 안에 있는 안일함 무기력 등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이러한 시대를 극복할 수 있는 해답이 오늘 본문의 말씀에 있다. 2절의 말씀과 같이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가라”말씀을 기억하며 우리는 더불어 함께 가야 한다. 즉 이 말씀은 연합을 의미하는 말씀이다. 하나됨이다.
 
그리고 6절의 ‘강하고 담대하라’는 말씀처럼 우리는 강하고 담대해야 하는데 우리 대전은 참 잘하고 있다. 박경배 대표회장님 중심으로 잘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 대전을 사랑하고 지지하며 격려하고 응원하고 계신다. 우리 주님의 은혜와 평강과 복이 이 자리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함께 하시기를 축복한다”고 설교를 했다.
이어 대표회장 박경배 목사가 참석자들을 대표하여 인사말을 전한 후 이영환 목사(고문, 한밭제일교회)의 축도로 1부예배를 마쳤다.
 
제2부 회의는 사무총장 류명렬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회의에 앞서 상임회장 김수철 장로가 기도했으며 이어 사무국장 박명용 장로가 상반기 사역보고를 했다.
 
사역보고에서 박 장로는 ▲정기총회(2015년 12월 17일(목)-리베라호텔) ▲2016년 시무예배(1월 6일(수) 성시화본부 사무실) ▲2016년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 신년교례회 및 구국기도회(1월 7일(목)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연봉홀) ▲선교기관, 단체장 사역설명회(2월 25일(목) 라온컨벤션호텔) ▲2/4분기 정기 임원회의(3월 28일(월) 라온컨벤션호텔) ▲목회자 사이비·이단대책세미나(3월 31일(목) 송촌장로교회) ▲성시화회장기 축구대회(4월 16일(토) 계룡종합운동장) ▲제14회 효 행복축제(4월 21일(목) 충무체육관) ▲원로목회자 초청 선교지견학(5월 9일(월) 새만금) ▲뮤지컬 유관순 공연(5월 9일(월) 송촌컨벤션센터) ▲2016 목회자 세미나(6월 20일(월)-22일(수) 한밭제일교회) ▲NGC 중.고 여름캠프(7.28.(목)-30(토) 침례신학대학교) ▲성시화 민들레 중보기도팀 운영(성시화운동본부 사무실) 등을 실시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향후 남은 금년 사역 일정으로 ▲2016 대전성시화 연합부흥성회(10월 3일(월)-5일(수)-강사 소강석 목사) ▲사이비 이단 특별대책(신천지)연합집회 및 1인 시위 ▲케익나눔행사(12월 중) ▲북한이탈주민 ‘통일의 밤’송년회 ▲NGF페스티벌(11월 19일 시청 남문광장) 등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사역보고 후에는 김영길 목사(부회장, 송촌장로교회)가 최근 정보보고를 했으며, 사무총장 류명렬 목사는 하반기 사역계획을 별첨 유인물을 통해 소개했다.
 
또한 대전성시화운동본부 이대위원장 백광현 목사가 특별 사역보고를 한 후 부회장 심상효 목사가 폐회기도를 함으로 정기 임원회의 및 사역보고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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