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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협, 9월 임원월례회 가져
지난 21일(수),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보도1국   기사입력  2016/09/26 [14:36]
▲ 대기협은 지난 21일(수) 오전 11시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정기 월례회를 갖고 성탄트리 점등식을 비롯한 행사일정 및 예산안을 심의 확정하는 등 회무처리를 했다.     © 오종영(발행인)

대덕구기독교협의회(이하 대기협, 회장 정구보 목사)는 지난 21일(수) 오전 11시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 목사)에서 9월 정기 월례회를 갖고 성탄절 트리점등식을 비롯한 하반기 주요 사역과 예산안 심의 등 주요 현안에 관한 토의를 거쳐 주요 연합사업을 확정했다.
 
복지관 관장실에서 가진 이번 월례회는 협의회 회계 김진양 목사의 사회로 이상엽 목사(서기)가 기도한 후 협의회장 정구보 목사가 데살로니가전서 2:11-12절을 본문으로 ‘아버지 같은 목회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정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교회는 건강한 교회가 되어야 하며 하나님이 이끌어 가시는 교회는 자연적으로 성장하는 교회로 이를 위해 중요한 것은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즉 아버지와 같은 사랑으로 성도들을 양육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오늘날 아버지와 같이 목회하는 사람이 많지 않으나 우리는 아버지의 마음으로 성도를 사랑하고 그들의 필요를 공급해 주며,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사랑하는 목회자가 되자!”고 전했다.
 
이어 직전회장 이관호 목사의 축도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 목사가 인사말을 전한 후 예배를 마쳤다.
 
제2부 회무는 회장 정구보 목사의 사회로 서기 이상엽 목사가 이번 월례회를 위해 지난 9월 9일(금) 임원회로 모여 회의를 준비했다면서 회원점명을 했으며, 회계 김진양 목사가 회계보고를 했다.
 
이번 회계보고는 2016년도 대기협 예산안(2016. 6.14-2-17. 6월)까지의 예산안으로 대기협은 이날 약 2,120여 만원의 예산안을 승인했다.
 
예산안 가운데는 조찬기도회와 2016년 성탄트리점등식 비용 등이 포함됐으며, 시 조례안 변경으로 인해 그동안 대덕구에서 지원받아 진행했던 행사는 증경협의회장과 임원들의 찬조를 통해 해결하기로 했으며, 다음해 예산안에 관한 부분은 대덕구청 관계자와의 협의를 통해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로 개최함으로써 명실상부 대덕구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승화시키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오는 추수감사주일과 성탄절을 기해 협의회 임원과 회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대덕구 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예배와 함께 급식배식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의회는 이를 위해 예산을 배정하고 교회들의 협력과 각 교회들의 추수감사절 행사를 통한 물품들을 기증받아 행사를 진행하기로 결의했다.
 
그 외에도 협의회의 주요 사역들을 보면 조찬기도회와 광복절예배, 장학금 전달,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역을 통해 지역사회와 호흡하는데 교회가 앞장서 교회의 전도활동에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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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26 [14:36]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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