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 9월 정기 임원월례회회의가 삼성성결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이승현 목사가 예배설교를 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이하 대기연, 회장 박근상 목사)는 지난 23일(금) 오전 11시 대전시 동구 삼성동에 소재한 삼성성결교회(담임 이승현 목사)에서 9월 정기 임원월례회를 개최하고 다음달 9일(주일)부터 열리는 2016년 대전시복음화연합성회를 비롯한 주요 사역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관한 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김윤환 목사(부회장, 삼성제일교회)의 사회로 찬송가 321장을 합창한 후 임헌근 장로(부회장, 신탄진그리스도의교회)가 예배기도를 했으며 이어 이승현 목사(삼성성결교회)가 이사야41:10절을 본문으로 ‘함께하시는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한 후 홍종현 목사(동대전성결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회의는 회장 박근상 목사의 사회로 서기 김영진 목사가 회원 65명의 출석을 보고한 후 회장이 개회선언을 했으며, 서기의 전회의록낭독과 회계보고를 받은 후 사무총장 오성균 목사가 회장 및 사무총장 보고를 했다.
 
오 목사는 활동보고를 통해 ▲청소년리더십교육캠프(벨국제아카데미) ▲대덕구기독교협의회 8.15연합예배(대덕구청 강당) ▲극동방송60주년 나라사랑음악회 ▲전국기독교연합회장 및 사무총장회의(청주라마다) ▲대기연 부회장단 연석회의(리베라) ▲대기연 연합성회분과 위원장회의(대흥침례교회)등의 활동보고와 임원들의 애경사보고를 했다.
 
이어 이대위원장 원철 목사가 이대위 보고를 통해 대기연의 승인을 통해 모금활동을 펼친 결과 지난 8월 말 기준 400여만원의 성금이 답지했음을 보고한 뒤 신천지와의 법정 소송을 한 새로남교회와 신석장로교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건토의에서는 다음달 9일(주일)-11일(화)까지 대흥침례교회에서 열리는 대전시복음화 연합성회와 관련된 토의를 진행했으며 실무임원회의와 부회장단회의를 통해 취합된 내용을 승인했다.
 
이날 보고된 내용을 보면 10월 9일(주일저녁)-11일(화)저녁까지 ‘하나 되어 부흥하게 하소서’(행2:47)라는 주제로 대흥침례교회(담임 조경호 목사)에서 개최되는 성회의 강사는 오영택 목사(하늘비전교회)와 김형민 목사(대학연합교회)가 강사로 나서 모두 5차례 메시지를 전하게 되며 오전 10시 30분과 저녁 7시 30분에 집회가 회집된다.
 
다음으로 진수일 목사(부서기, 사랑교회)가 연합회 홈페이지 리뉴얼에 대한 설명을 했다. 대기연은 그동안 운영해오던 홈페이지 카테고리를 비롯해 새롭게 단장을 하고 연합회의 사역을 적극적으로 알리는데 활용하고 있으며, 진수일 목사가 홈페이지를 새롭게 바꾸고 이날 임원들에게 소식을 전했다.
/발행인 오종영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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