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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촌장로교회 색소폰연주가 허민 초청 음악회
지역주민과 성도 등 1천여명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적 욕구 충족과 더불어 복음 전도의 기회로 삼아, 행사 후에는 색소포니스트 허민 사인회도 가져
 
보도1국   기사입력  2016/09/12 [15:03]
▲ 송촌장로교회는 지역주민과 성도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색소포니스트 허민 초총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송촌장로교회가 매년 가을 문화적으로 낙후된 지역주민을 섬기기 위해 마련한 음악회이다.     © 오종영(발행인)

대덕구 중리동에 소재한 송촌장로교회(박경배 목사)는 문화적으로 낙후된 지역사회를 위해 송촌컨벤션을 건축한 후 매년 수차례에 걸쳐 다양한 문화행사와 더불어 가을이 되면 수준급의 음악가들을 초청해 연주회를 갖고 있다.
 
이는 송촌장로교회가 송촌컨벤션 건축을 준비하면서 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시켜줌과 더불어 문화의 옷을 입힌 복음을 전하기 위해 계획한 것이다.
 
이에 따라 송촌교회는 다양한 미술전시와 더불어 분재전시, 주말 음악회, 뮤지컬 공연, 카페음악회, 지역어르신들을 위한 초청잔치, 국내적으로 널리 알려진 성악가와 연주가, 대중가요 연예인들을 초청해 지역주민들을 섬겨 왔으며, 이번 색소포니스트 허 민 초청 공연도 같은 맥락에서 준비 된 것이다.
 
색소포니스트 허민은 부산에서 목회하는 예장대신(백석)교단 목회자인 허 욱 목사의 아들로 그의 음악성과 더불어 천재적인 연주 실력은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려진 바 있으며 국내·외 초청공연과 연주로 많은 교회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번 초청음악회에서 허민은 다양한 장르의 클래식, 가요, 찬양 등을 연주해 참석자들에게 갈채를 받았으며, 특히 지역주민들의 앵콜을 받기도 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있었다.
 
박경배 목사에 의하면 앞으로도 송촌장로교회는 많은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개인 연주가 뿐만 아니라 송촌교회 찬양대와 뮤지컬 팀 등 다양한 음악제도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다양한 문화사역을 통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있는 송촌장로교회의 열정과 섬김이 풍성한 계절을 맞이해 복음의 열매도 주렁주렁 맺을 수 있기를 바라며 두 손을 모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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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12 [15:03]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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