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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교회 성장 연구소 대천군인휴양소에게 무료수양회 개최
개척교회성장연구소에 등록된 목회자 부부 초청 1박 2일 일정으로 쉼과 은혜의 시간 제공
 
보도1국   기사입력  2016/09/10 [19:16]
▲ 개척교회 성장연구소장 양건상 목사.     © 오종영(발행인)

개척교회성장연구소(소장 양건상 목사)는 지난 8월 25일(목)~26일(금)까지 1박 2일간 충남 보령시에 소재한 대천 군휴양소에서 개척교회목사부부를 초청한 가운데 무료수양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양회에는 소장 양건상 목사와 내동제일교회 원로 김상욱 목사를 비롯한 개척교회성장연구소에 참가신청을 한 목회자 부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와 친교, 개척시대의 목회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놓고 토론을 하며 목회의 경험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개척교회성장연구소가 준비한 식사와 함께 휴식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
 
개척교회성장연구소는 그동안 지역에서 교회생활정보센터를 운용하며 발생한 수익을 지역 내 어려운 개척교회 목회자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개척교회성장연구소를 설립하고 매주 토요일 약 15명의 목회자들이 목회적 활로와 위기극복 및 교회건축과 성장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강의시간에는 개척 및 목회성장경험이 있는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서 처음 개척목회를 시작하는 목회자들에게 많은 지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수양회는 양 목사가 개척교회 목회자들이 재정적인 형편으로 인해 편안한 쉼의 여유를 찾지 못하는 것을 보고 짧은 시간이지만 휴식과 위로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마음의 여유가 없이 쫓기다보니 제대로 된 휴식의 기회를 갖지 못했는데 양 목사님께서 이런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개척교회성장연구소는 이번 수양회 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개척교회 목회자 가족을 초청해 식사와 선물을 나누는 등 양 목사 자신이 개척교회 목회를 할 때 겪었던 어려움을 되돌아보며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있어 목사님들을 섬기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개척교회 성장연구소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대전 선화동에 위치한 강의실에서 교육을 신청한 회원 목회자들을 위한 강좌를 마련하고 양건상 목사의 개척시절의 경험과 외부 강사들의 특강을 통해 목회가이드를 제공받고 있다. 강의 후에는 연구소가 제공하는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다양한 동역자들의 성공과 실패담, 목회 정보를 공유하며 성장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개척교회성장연구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42-226-3114(개척교회 성장연구소 사무국장 길명희 목사)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참가대상은 이단을 제외한 개신교교역자로서 사전신청 후 등록을 마치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생들에게는 선별하여 재정지원 및 전도용품 지원, 교회비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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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9/10 [19:16]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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