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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여왕 간다게의 내시, 그는 누구인가?④
권혁상 교수(대전지부장) ▲KAIST 신소재학과
편집국 기사입력  2016/08/26 [16:58]
▲ 권혁상 교수 / KAIST신소재과     ©편집국
“전에는 내가 그들이 사로잡혀 여러 나라에 이르게 하였거니와 후에는 내가 그들을 모아 고국 땅으로 돌아오게 하고 그 한 사람도 이방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그들이 내가 여호와 자기들의 하나님인 줄을 알리라” [겔39:28]
 
에티오피아 왕들의 사적에 따르면 메넬릭은 솔로몬 왕조를 세워 1대 왕이 되었고 지혜로운 왕이었다고 한다. 그는 유대 유월절 절기에 사절단을 이스라엘로 보내 서로 문물을 교류한 것으로 보인다. 이것이 두 나라의 전통이 되어 약 900여 년 후 유월절 절기에, 에티오피아 여왕 간다게가 히브리어와 성경에 능통한 내시를 유월절 사절단의 대표로 보낸 이유다.
 
그리고 전통에 따라, 예수님 당시 유대 제사장과 관원들은 에티오피아에서 온 흑인 유태인(팔라샤) 사절단을 형제로 받아들여 유월절 등의 제사와 절기 행사에 참여시킨 것으로 보인다. 그 내시는 유월절 전에 예루살렘에 와서 유월절, 초막절 그리고 오순절을 지내며, 예루살렘에서 일어났던 여러 사건, 즉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과 부활, 오순절 성령강림, 예루살렘 초대교회가 세워지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였을 것이다.
 
물론 그는 사절단 대표로서 유대 관원들과 제사장 등 상위 계층의 사람들을 주로 상대하면서 예수님에 대하여 그릇된 정보를 많이 접했을 것으로 보인다. 귀국길에 올라 가사 광야를 지나는 동안 예루살렘에서 겪었던 여러 사건들을 생각하며 이사야서 53장의 고난당하는 “그”가 누군지 번민할 때 성령님은 빌립을 보내 “그”분이 십자가에서 고난당하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임을 증거하도록 역사하셨다.
 
내시는 에티오피아의 첫 번째 기독교인이 되었다. 빌립은 헬라파 유대인으로 초대 예루살렘 교회 7집사 중 한 사람으로[행6:5] 성경 말씀을 이해하는 면에서 스데반과 같고 복음 전도의 열정으로는 바울에 비견되는 사람으로 알려졌다. 에티오피아 내시에게 복음을 전파하는 내용이 사마리아에 복음 전파와 함께 사도행전 8장에 기록된 것은 내시가 사마리아인과 같이 유대인과 이방인과의 혼혈 족속임을 증거하는 것 아닌가?
 
여왕 간다게의 내시, 그가 얼마나 중요한 인물이기에 성령님은 사마리아에서 복음 사역으로 바쁜 빌립을 백여 km 떨어진 가사 광야까지 강권적으로 보내어 복음을 전하게 한 후 그를 채어갔을까?[흠정역, 행8:39]
 
에티오피아로 돌아간 내시가 어떤 일을 했는지 알 수 없지만, 에티오피아 구원을 위한 성령님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그는 빌립 집사처럼 복음의 뜨거운 열정을 품고 “에티오피아의 빌립”이 되어 복음 전도자로 일생을 마치지 않았을까?
 
AD 330년, 에티오피아는 왕(King Ezana the Great of the Kingdom of Axum)을 비롯하여 많은 백성들이 복음을 받아들여, 세계 역사상 처음으로 기독교를 국교로 공인한 나라가 된다.
 
 
 
 
자료제공 : 창조과학 대전지부(문의 : 042-861-5876,863-7204 /홈페이지 : http://www.tjkacr.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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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26 [16:58]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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