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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제일감리교회, ‘2016 전교인 수련회’ 개최
지난 14일(주일)저녁부터 16일(화)저녁까지, 권세광 목사 강사로 나서 메시지 전해
 
보도1국   기사입력  2016/08/26 [16:24]
▲ 둔산제일감리교회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교회대예배실에서 서광감리교회 권세광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2016전교인 수련회를 개최했다. 수련회에는 매회 2000여명의 성도들이 회집되어 은혜를 나눴다.     © 오종영(발행인)

둔산제일감리교회(담임 문상욱 목사)는 지난 14일(주일)저녁부터 16일(화)저녁까지 2박 3일간 ‘2016전교인 수련회’를 실시했다.
 
이번 전교인 수련회에는 권세광 목사(서광감리교회)가 주강사로 나선 가운데 노완우 목사가 특강을 인도했으며, 청년부CA활동과 둔산시네마 문화활동, 장년부를 위한 성경퀴즈대회와 새벽집회 재방송 등 짜임새 있고 은혜로운 수련회롤 진행했다.
 
이번 수련회에는 첫 시간부터 마지막 시간까지 둔산제일교회 청년 대학부와 장년부 성도 2000여명이 3층, 5층, 6층 대예배실을 가득 채운 가운데 14일(주일)저녁 첫날 저녁집회를 시작했다.
 
예배 시작 전에는 둔산제일감리교회 워십팀들의 경배와 찬양인도가 있었으며 이어 문상욱 담임목사가 등단하여 강사소개를 한 후 권세광 목사가 첫 집회 강사로 나서 메시지를 선포했다.
 
권 목사는 이번 전교인수련회를 통해 모두 5차례에 걸쳐 메시지를 선포했으며, 장년성도들은 낮 시간을 이용해 성경퀴즈대회와 새벽집회 재방송을 통해 권 목사가 전한 메시지를 들으며 은혜를 공유했고, 청년들은 낮 시간을 이용해 셀별 모임을 비롯해 둔산시네마 문화 활동 체험 등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마지막 날 저녁 집회에서 권 목사는 고린도전서 6:19-20절을 본문으로 ‘하나님께 영광, 성령의 역사를 재한하지 말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 둔산제일감리교회 전교인 수련회 마지막 저녁집회에서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권세광 목사.     © 오종영(발행인)

권 목사는 마지막 설교를 통해 “성령이 내 안에 거하는 사람은 절대 성령의 역사를 제한하지 않는다”면서 “육체는 육체의 소욕에 빠져 사나 첫째, 육체가 있을 때만 죄 사함 받을 수 있고 구원받을 수 있는 유익함이 있다. 즉 우리가 예수를 믿는 것은 육체가 있을 때만 믿을 수 있는 것이며 육체가 죽는 순간 영혼의 때(천국)를 맞이하게 되기에 육체는 나쁜 것만은 아니며 내가 육체로 있을 때에 천국을 받아들일 수 있고 구원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다면 우리는 이 기회를 살려 전도해야 한다. 이 땅의 세계는 잠깐이다. 그러므로 예수 믿을 수 있다는 것은 제일 큰 축복” 이라고 말했다.
 
둘째, “내 영혼의 날에 하늘나라의 상급을 쌓을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라면서 “그러므로 육체가 있을 때에 충성하고, 전도하고, 예배하며 기도해야 한다. 오늘 내가 하늘나라 상급쌓기 위해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지금 상급을 쌓는 삶을 살라, 육체를 육체를 위해 사용하지 말고 영혼을 위해 사용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한 후 셀별 모임을 끝으로 수련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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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26 [16:24]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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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돌 2021/04/17 [18:41] 수정 | 삭제
  • 사람은 외모로 판단하지만 나 하나님은 마음의 중심을 보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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