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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ㅣ칼럼 > 목회칼럼 | ||||||||
김 혁목사 (선창교회) 124호 | ||||||||
하나님의 열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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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열심의 정당성은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는 그 열심의 자리에 내가 서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많은 경우 그 열심의 자리에 서 있지 못함으로 이루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호소할 때가 있습니다. 마음으로는 열심히 해야 한다고 하면서도 실제로는 열심히 하지 못함으로 인해 결과를 볼 수 없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마치 철인처럼 솟아나는 에너지를 가지고 자기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하는 사람을 보면 참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미국의 대학에서 수업을 신청할 때 그 교수의 체격을 잘 봐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미식축구선수처럼 체격이 우락부락하고 키가 크고, 에너지가 넘치는 교수님에게 수강 신청을 하면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체격만큼이나 열정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학생들에게 자신이 할 수 있는 양의 숙제를 냅니다. 그리고 학생들에게 자신이 가진 열정만큼을 요구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정신없이 따라가기 급급하도록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교수님을 감당할 자신이 없으면 아예 수강신청을 하지 말아야 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그런 교수님 밑에서 배우면 남는 게 있습니다. 배웠다는 기쁨이 있습니다. 교수의 수준에 만족시켜 주는 것이 결국은 학생 자신의 성장과 기쁨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어떠시겠습니까? 우리 하나님의 모습을 성경에서 보고 있노라면 우리 하나님의 열심은 더욱 대단하신 것을 보게 됩니다. 천지창조하실 때부터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그 백성을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열심, 예수님을 보내 주시고 성령으로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볼 수 있습니다. 그 하나님의 열심은 포기도 없고, 좌절도 없습니다. 인내와 성실로써 끊임없이 사랑하는 사랑으로 그 열심을 드러내고 계십니다. 왜 하나님은 그런 열심을 가지고 계십니까?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것은 결국은 그 영광이 하나님의 백성들의 삶에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모든 백성이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결국은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피조물의 행복 속에 하나님 자신의 영광을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내 삶 속에서 하나님의 열심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내 삶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그것은 단순히 하나님에게만 유익이 아닙니다. 그 삶은 바로 내 삶이 기쁨이 넘치는 삶이고, 행복이 넘치는 삶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영광을 보는 삶은 내 삶에 행복이 넘치는 삶이 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행복을 추구할 때마다 하나님의 열심을 보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내 안에서 무엇을 이끌고 계시는지, 어디로 인도하시는지, 어떻게 만드시고 계시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승리하기를 원하십니까? 오늘도 쉬지 않고 그 사랑을 드러내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움직이심을 보고 누립시다. 그럴 때 내가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저작권자 기독타임즈 ⓒ무단전재 공유언론사, 협력교회 및 기관 외 재배포 금지 대전충청지역 대표 기독교주간신문사 기독타임즈(kdtimes@hanmail.net) 운영이사장=정민량 목사ㅣ 발행인=오종영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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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12 [15:13]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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