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가 주최한 제18차 킹덤컨퍼런스에는 전국에서 약 8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해 하나님의 장자로서의 삶을 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 오종영(발행인)

비전스테이션과 함께하는 ‘2016년 18차 킹덤컨퍼런스’에 전국교회에서 약 800여명의 청년,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2박 3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료 됐다.
 
지난 8일(월)-10일(수)까지 침례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컨퍼런스는 이영환 목사(한밭제일교회)가 개회예배 강사로 나서 메시지를 전했으며, 첫째날 저녁집회는 천관웅 목사, 지용훈 목사, 조지훈 목사, 황성은 목사 메신저로 나서 설교와 기도회를 인도했다.
 
청년과 다음세대(중등부, 고등부, 청년부), 교역자, 신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800여명의 청소년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간마다 전하는 메시지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며 다음세대의 주역으로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순종하며 사는 일꾼으로 헌신을 다짐하며 뜨거운 기도를 드리는 많은 청소년들의 모습은 한국교회의 밝은 미래를 꿈꾸게 하는 시간이 됐다.
 
이번 킹덤컨퍼런스는 ‘장자권의 회복과 누림’이라는 주제 하에 이영환 목사의 저서를 중심으로 말씀과 기도의 선포를 통해 하나님의 장자로서의 권세의 삶을 다짐하며 훈련했다.
 

▲ 킹덤컨퍼런스에 참석한 800여명의청년·청소년들이 다음세대의 주역으로 살 것을 다짐하며 기도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컨퍼런스를 주최한 비전스테이션 대표 황성은 목사는 “이번 컨퍼런스는 말씀과 기도를 통한 믿음훈련이라는 목표를 위해 90%이상의 힘을 쏟을 것”이라면서 “참석자들이 순수하게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함으로, 한국에 허락하신 특별한 은총을 회복하며 청년과 다음세대를 품어낼 일꾼들을 바라보며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컨퍼런스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참석자들에게 영적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나도록 준비했다. 그 이유는 황성은 목사가 바라보는 세대인식에서 비롯됐다. 황 목사는 “다음세대와 청년세대가 무서운 속도로 교회를 빠져나가는 위기를 경험하면서 인본주의적 가치관에 공격당하며 게임중독과 성적인 타락, 물질만능주의와 성공지상주의로 세속적인 유혹 속에 빠져 있는 다음세대들을 어떻게 주님께로 돌이킬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방법을 찾으며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사신의 죄를 토설하면서 능동적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이끌어가는 컨퍼런스로 방향을 잡았다. 2박 3일 동안 참석한 청년·청소년들의 영적 패러다임이 변화라는 목적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며 기도로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이영환 목사(한밭제일교회, 코스타 강사)와 천관웅 목사(뉴제너레이션 무브먼트 대표, 뉴사운드교회 담임), 지용훈 목사(뉴욕의 거리전도자, ‘말씀으로 기도하라’저자), 조지훈 목사(기쁨이있는교회 담임), 황성은 목사(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 대표, 오메가교회 담임)가 메시지를 전했으며, 첫날 저녁집회는 이 시대에 건강한 복음의 용사를 세우는 독립적인 초교파 선교단체인 뉴제너레이션 미니스트리를 설립하여 예배 무브먼트를 실현하는 예배모임을 섬기고 있는 천관웅 목사가 강사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영적 도전과 다음세대의 꿈을 위해 나팔을 불며 일어날 것을 촉구했으며 청소년들은 아멘으로 화답하여 미래세대의 꿈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별 공연시간에는 탁월한 워십밴드와 힙합맨토의 슈퍼콘서트가 열렸으며, 매 집회시간에는 오메가교회의 메인 예배 팀인 오메가 밴드와 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의 메인 예배 팀인 SUPERNATURAL이 예배 음악을 맡아 더 깊은 기도로 청소년들을 인도했다.
 
그 외에도 동아방송예술대학에서 실용음악 보컬을 전공한 CCM Artist Zoey Lee,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영상음악계열에서 보컬을 전공하고 있는 김우식 등이 게스트로 참석해 청소년들에게 영감과 감동을 선하했다.
 

▲ 비전스테이션 미니스트리가 주최한 제18차 킹덤컨퍼런스에는 전국에서 약 8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해 하나님의 장자로서의 삶을 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 오종영(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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