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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성시화운동본부 2016 여름 NG CAMP
지난달 28일(목)-30일(토)까지, 침례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40여 교회에서 350여명의 청년, 청소년들 참석한 가운데 최관하 목사, 남승제 목사 메신저로 나서 메시지 전해
 
보도1국   기사입력  2016/08/12 [14:08]
▲ NGCamp에 참석한 350여명의 청소년들과 스텝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간구하며 다음세대 사역자로 쓰임받기를 소망하며 기도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대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박경배 목사)가 주최하고, 다음세대위원회(위원장 남승제 목사)가 주관하는 ‘2016' 여름 NGCAMP SUMMER’가 지난 7월 28일(목)-30일(토)까지‘Break your LIMITS(한계를 깨뜨리라)’는 주제로 유성구 하기동에 소재한 침례신학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40여 교회에서 35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여름캠프에는 울보선생의 저자이자 영훈고등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최관하 목사와 넥스트클럽 대표 남승제 목사가 저녁집회 강사로 나서 메시지를 전했으며, ‘이것이 SQ다’의 저자인 글로벌SQ연구소 김진호 소장이 IQ, EQ의 토대가 되는 인간의 근본 지능인 SQ(Spiritual Quotient, 영성지능 혹은 영성지수)의 필요성에 대한 특강을 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박윤환 교사의 사회로 윤맹현 장로가 기도한 후 신용만 목사(사랑샘교회)가 설교를 하고 박경배 목사(대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개회예배 후 진행된 SQ특강을 인도한 김진호 소장은 “일반적으로 청소년들이나 전 국민을 부끄럽게 만들었던 지도층 인사들은 논리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인 IQ가 높고, 상황에 맞게 행동하며 대인관계를 잘 유지해가는 EQ(감성지능)도 높으나 도덕성이나 윤리의식이 낮으며, 우리나라의 청소년들은 학업능력은 뛰어난데 봉사하고 배려하는 시민의식은 세계 꼴찌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이유는 SQ가 부족하기 때문”이라면서 “SQ는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근본지능”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소장은 특강을 통해 “모든 인간의 본성 가운데 내재된 영성을 우리의 삶 가운데 적용하고 활용하는 정신적 능력이 SQ, 영성지능이며 SQ를 통해 행복감도 높일 수 있고, 인성도 개발할 수 있고, 윤리의식도 함양할 수 있으며, 시민의식도 높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SQ는 우울, 스트레스도 낮추며 자살도 예방하는 등 폭력, 비행, 중독 등의 사회문제에도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저녁집회는 ‘교회와 학교를 변화시키는 BREAK YOUR LIMITS집회’로 마련됐다.
 
▲ NG Camp에 참석한 청소년들이 기도하고 있다.     © 오종영(발행인)

첫날저녁 집회는 최관하 목사가 강사로 나서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하면서 그가 불신가정에서 태어나 신앙가문에서 자란 아내의 영향을 통해 주님을 영접하고, 교사생활을 하면서 목사가 되기까지의 후일담을 나누면서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비전을 심어줬다.
 
둘찌날 저녁집회는 남승제 목사가 강사로 나서 메시지를 전했다. 남 목사는 히브리서 11:7절을 본문으로 ‘의의 상속자’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설교 후에는 NG Singers와 IBIG Ministry의 찬양인도 가운데 한계를 돌파하고 미래에 도전하는 청소년들이 되기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넥스트클럽 대표 남승제 목사는 “이번 NG Camp를 통해 대전과 주변지역의 학교에 기도모임(교회)을 더욱 적극적으로 세워나감과 동시에 현재 기도모임을 진행하는 리더들과 네트워크를 통한 노방전도와 학교 기도모임 활성화를 통한 청소년부흥이 일어나도록 지속적인 기도와 사역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G Worship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저녁 6시에 대전의 다음세대를 거룩한 하나님의 세대로 세우는 찬양집회를 열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010-6553-4655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2017winter NG Camp Be A Frontier'(개척자가 되라!)가 2017년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삼천리수양관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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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12 [14:08]  최종편집: ⓒ kidok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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